지난해 대마 재배 710명·양귀비 927명 검거 경찰 집중단속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거나 불법 사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온 만큼
양귀비 재배가 불법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시골에 가면 길가에 피어있길래 주변에 여쭤봤더니 관상용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단속을 하고 있지만 몰래 제배하다가 검거되는 경우가 많은가보다. 심지어는 집 근처에도 피어있어서 한번 찍어봤다. 이건 시골 밭 옆에 피어있는 관상용이다. 배앓이에 효능이 있다고 잘못 알고 재배한다니, 그것도 좀 석연찮고, 뭔가 득이 되거나, 수입이 되니 벌금을 감수하고서라도 재배하려는 것 아닐까 싶다. 양귀비가 화려하게 피는 개화기에는 눈에 잘 띄어 검거가 많이 되나보다. 하지만 밝혀진 것만 그렇고, 더 암암리에 재배에 성공해서 마약으로 둔갑하는 일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황당한 사회다. 그나마 미국처럼 총기로 고민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다. 지난해 대마..
시사窓/사회
2022. 6. 11.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