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어이없어...) 징계받은 전주방송(JTV) 기자, 사옥서 "징계불복" 할복
참 시끄럽다.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건 왜일까? 자기가 무슨 애국지사인가? 단지도 아니고, 할복이 왠 말인가? 일본 사무라이 놈들이 쪽 팔려서 한다는 그 할복... 회사의 규정이 좀 엉터리 같더래도, 똥 밟았다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더 열심히 하면 좋을텐데... 이젠 할복한 카메라 기자와 어떻게 같이 일할 수 있을까? 결백을 주장할 만한 일도 아니고, 부당한 일에 대해서 항의를 하거나, 동정을 얻어내어 감봉, 변상금을 최소화 시켰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단세포 아메바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생각 없이 행동하는지 모르겠다.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할복으로 문제가 어디까지 해결되겠는가?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처우를 받기 힘들지 않을까?)..
시사窓
2010. 4. 9.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