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오영환 “野지지자 흉기 테러 죄송” 햄버거 100개 들고 경찰 방문 李 단식장서 다친 3명에게 사과 지난 4월엔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에 너무 심취하면 상식에서 이탈하여 의외의 행동을 할 수 있다. 정치적인 행위 중 선동을 하게 된다면 이성을 잃은 지지자들이 미쳐날뛰게 될 것이고, 그걸 사주한 것은 아니지만 마치 무언의 압력을 넣어서 짜여진 듯한 주문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좀비 같은 사회악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나는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당을 지지하거나, 극렬하게 추종한 누군가가 돌발행동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트럼프 지지자들이 2021년에 워신턴에서 초유의 의사당 점거를 하고 폭력 시위를 한 건 트럼프의 암묵적인 지시에 따른 좀비같은 지지자의 움직임이었다 생각된다. 공권력을 흔들 수 있는 이들에게 정치를 맡기거나, 국가를 좌지우지하게 만들 수는 없다고 본다. 햄버거 정도로 피해자인 경찰을 위..
시사窓/정치
2023. 10. 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