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반값 와이브로,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과 대결구도...
와이브로는 정말 실패작이었다. 몇년 전 부산에 살 때... 와이브로가 막 떴다. 혹시나 해서 무료 체험행사에도 응모했었지만 부산이라는 이유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왜냐하면 서울의 일부 지역에서만 와이브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기를 몇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전국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와이브로는 dmb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었던 것 같다. 여하튼 소문난 와이브로는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했다. 서울에 이사를 와서도 역시나 와이브로는 제대로 사용할 기회가 나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미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고, 핸드폰도 식구대로 갖고 있었기에 별도의 또 다른 지출을 해야하는 와이브로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이제... 듣도 보도 못한 LTE가 나왔다. 뭐가 에볼루션이고, 뭐가 롱텀..
IT감각
2011. 7. 6.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