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체면 구긴 공수처 1호 구속영장 기각 법원 필요성·상당성 부족 법조계 체포영장 기각 구속영장 청구 무리수 손 검사 신병 확보 공수처 구상 제동
어떤 벽에 맞닥드렸는지 모르겠다. 공수처가 아직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는데, 처음 설계와는 달리 여권을 보호해주고, 야권을 마구 헤집을 줄 알았는데, 상황이 이상하니 움직임이 영 이상하다. 모든 것은 고정되어 있다기 보다는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리 자신의 이익을 생각했다 하지만, 꼼수대로 되지 않고 이상한 곳으로 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다. 쉽지 않은 것이다. 제대로 해주길 바랄 따름이다. 아마도 야권을 조지려 했다면 누군가 벽을 만들지는 못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든다. 공수처는 출범 이후 청구한 '1호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오점을 남겼다. [영상]'고발 사주'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체면 구긴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승부수'가 오히려 '무리..
시사窓/사회
2021. 10. 2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