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안되겠다 합류한 김종인, 극적 전환 가속도 붙인 이준석 선대위 출범식을 하루 앞둔 5일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 합류 결심 배경을 '위기감'이라 정리
사건 사고가 많은 정치판에서 이런 저런 일들이 많지만, 현재 판세는 누구도 모를 방향으로 널뛰기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상황에서 힘을 합치는 모양새는 박수를 쳐줄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여차하면 파토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고, 우려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힘을 합치는 것을 보니, 국민의힘의 저력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마도 더불어민주당의 분탕질을 어떻게 하면 피하면서, 국민들의 정서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현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듯 보여진다. 이후 잘 유지하면서 더 땡겨올 수 있도록 전략이 잘 짜여지고, 잘 진행되길 바랄 따름이다. "합류는 한동안 물 건너 갔다"는 평가까지 나왔던 김 전 위원장이 마음을 바꾼 배경은 무엇일까.
시사窓/정치
2021. 12. 6.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