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무원 놓쳤다가 2시간동안 찾아서 쏘고 불태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속보] 김정은 “文대통령·남녘동포에 커다란 실망감 줘 미안”
북의 행동과 김정은의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도 아니고 앞뒤 맞지 않는 걸 언론에 흘리다니, 황당하다.
연락할 수단이 없다매..
101살이 된 노인 칼손의 이야기 중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야기가 재밌게 나온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래서 더 재밌는...
차라리 소설을 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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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09/25/XWJMAMOJJNH3NFXTPNZB62MK4M/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북한이 우리 공무원 A씨를 해상에서 발견해 사살하기까지 걸린 6시간 도중에 A씨를 한 차례 감시선상에서 놓쳤다가 2시간 동안 찾아서 결국 죽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측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쯤 황해남도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A씨를 첫 발견한 뒤 거리를 유지하며 감시하다가 당일 오후 9시 40분쯤 총살한뒤 불태웠다. 그런데, 이 도중에 북한이 A씨를 감시선상에서 한 차례 놓쳤다가 다시 찾은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 군 당국이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민 위원장은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군 보고에 의하면 북한군이 3시간 정도 계속 가까이 관리를 하고 있다가 또 ‘분실’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위원장은 ‘(최초 발견에서 사살까지 한 6시간 정도가 걸렸다’는 사회자 질문에 “그러니까 3시간 정도는 그렇게 (감시를) 했고, 군의 보고에 의하면 또 실종자를 바다 해상에서 놓쳤다”고 했다.
이어 “군은 보고를 ‘분실’이라고 하는데, (사살까지) 2시간 정도 더 찾았다”며 “그래가지고 1시간 남짓 어떤 상부 지시나 있다가 사격을 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당초 북한은 A씨를 최초 발견한 이후 근거리에서 감시하며 상부의 지시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도중에 A씨를 감시선상에서 놓쳤고, 상부의 지시가 하달된 상태에서 다시 찾아서 죽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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