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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무원 놓쳤다가 2시간동안 찾아서 쏘고 불태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속보] 김정은 “文대통령·남녘동포에 커다란 실망감 줘 미안”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0. 9. 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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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행동과 김정은의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도 아니고 앞뒤 맞지 않는 걸 언론에 흘리다니, 황당하다.

연락할 수단이 없다매..

 

101살이 된 노인 칼손의 이야기 중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이야기가 재밌게 나온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래서 더 재밌는...

 

차라리 소설을 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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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09/25/XWJMAMOJJNH3NFXTPNZB62MK4M/ 

 

北, 공무원 놓쳤다가 2시간동안 찾아서 쏘고 불태웠다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북한이 우리 공무원 A씨를 해상에서 발견해 사살하기까지 걸린 6시간 도중에 A씨를 한번 놓쳤다가 다시 찾아서 죽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북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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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무원 놓쳤다가 2시간동안 찾아서 쏘고 불태웠다

 

사진/ 24일 오후 서해 소연평도 인근에서 해상에서 어업지도를 하다 실종된 뒤 북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연평도에서 군인들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2020. 09. 24 / 장련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북한이 우리 공무원 A씨를 해상에서 발견해 사살하기까지 걸린 6시간 도중에 A씨를 한 차례 감시선상에서 놓쳤다가 2시간 동안 찾아서 결국 죽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측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쯤 황해남도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A씨를 첫 발견한 뒤 거리를 유지하며 감시하다가 당일 오후 9시 40분쯤 총살한뒤 불태웠다. 그런데, 이 도중에 북한이 A씨를 감시선상에서 한 차례 놓쳤다가 다시 찾은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 군 당국이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민 위원장은 25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군 보고에 의하면 북한군이 3시간 정도 계속 가까이 관리를 하고 있다가 또 ‘분실’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위원장은 ‘(최초 발견에서 사살까지 한 6시간 정도가 걸렸다’는 사회자 질문에 “그러니까 3시간 정도는 그렇게 (감시를) 했고, 군의 보고에 의하면 또 실종자를 바다 해상에서 놓쳤다”고 했다.

이어 “군은 보고를 ‘분실’이라고 하는데, (사살까지) 2시간 정도 더 찾았다”며 “그래가지고 1시간 남짓 어떤 상부 지시나 있다가 사격을 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당초 북한은 A씨를 최초 발견한 이후 근거리에서 감시하며 상부의 지시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도중에 A씨를 감시선상에서 놓쳤고, 상부의 지시가 하달된 상태에서 다시 찾아서 죽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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