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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우려,유료 예방접종 장사진만 13~18세 무료 접종 재개 미정,불안심리 고조'의료진 1명 당 접종 100명 제한' 의료법 한계 한몫, 마스크대란 재현,불안심리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0. 9.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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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과, 문대통령에게만 칭찬받은 질관본이 승격된지 얼마되지 않아, 또 마스크대란과 같은 사태가 일어났다.

코로나19를 쉽게 생각하고 마스크를 해외이 수출하고, 정작 국민들은 줄을 서서 배급을 받아 구입해야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백신을 물백신으로 만들어놓더니, 결국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다. 질관본이 정말 칭찬받을만하다면 이런 일 없어야지. 그저 대깨문이면 팥으로 메주를 쒀도 다 좋아들 하고 있으니... 사교집단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필적할만한 인물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미 메르스에도 적은 인원 감염이나 사망으로 끝난 적이 있고, 사스도 1,000명도 안되는 사망자로 끝을 맺었다.

 

그렇게 욕하던 정부들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막아낸 적이 있고, 그 땐 또 열악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상도 없이, 누구도 박수받지 못하고 끝났는데, 이렇게 이상하게 했음에도 칭찬받는 게 이상하다.

물론 전세계로 퍼져나간 것이 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과거의 역사가 없음 현재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 갖고 부화뇌동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되, 강압적으로는 하지 말아달라.

9개월이 넘어가고 있고, 확진자수가 적어도 강압, 많아도 더 강압, 어쩌란 말인가.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우려…유료 예방접종 장사진

 

만 13~18세 무료 접종 재개 미정…불안심리 고조
'의료진 1명 당 접종 100명 제한' 의료법 한계 한몫

28일 충북 청주시 봉명동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앞이 독감 예방접종을 신청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청주CBS 최범규 기자)

 

'상온 노출' 논란으로 일시 중단됐던 독감 무료 접종이 어린이와 임산부 대상으로는 재개됐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돈을 내고서라도 접종을 하겠다며 의료기관으로 몰려들고 있다.

아직 무료 접종 시기가 아니거나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돼 유료 접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28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 위치한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앞은 점심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부터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인데, 거의 대다수가 유료 접종 대상자인 성인들이었다.

28일 충북 청주시 봉명동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독감 예방접종을 신청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청주CBS 최범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로 빚어진 진풍경이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독감 접종 신청자가 크게 늘었다"며 "매일 접종 시작 시간인 오후 1시 30분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독감 접종 시기가 맞물려 불안한 마음에 무료 접종자가 아니더라도 접종을 희망하는 것 같다"며 "신청자의 90% 이상이 유료 접종자"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일일이 수소문하며, 그래도 비교적 싼 곳을 찾아 발품을 팔고 있다.

청주시 용정동에서 이곳을 방문한 홍희숙(여, 56)씨는 "올해는 꼭 접종을 하라고 해 서둘러 왔다"며 "접종 기관별로 가격이 달라 비교적 싼 곳을 찾아왔다"고 했다.

이곳의 독감 백신 접종 비용은 2만 5천 원으로, 4만 원 안팎인 다른 곳보다 비교적 싸다.

접종이 중단된 무료 백신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불안심리도 유료 접종을 서두르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두 딸과 함께 유료 접종 기관을 찾은 김모(42, 여, 청주시 복대동)씨는 "해마다 접종하던 기관에 문의해보니 아직 백신이 없어 2주 뒤에나 접종할 수 있다고 했다"며 "딸들의 접종을 미룰 수 없어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법 개정으로 의사 한 명 당 100명까지 밖에 접종할 수 없다보니 이곳에서 하루에 접종할 수 있는 인원은 고작 500명 안팎이다.

이렇다보니 선착순에서 밀려 발길을 돌린 시민들은 더 일찍 다시 찾아와야하는 불편도 감수하며 예방접종에 의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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