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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백신’ 접종자 눈덩이,이틀새 1037명 늘어 1910명 질병관리청은 거짓말청인가? 안전을 책임져야할 정부는 어디가고 거짓과 은폐하는가, 얼마까지 늘어날지 우려된다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0. 10. 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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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에서 질병청으로 승격되었길래 정말 잘해서 된 줄 알았다. 그런데 실력이, 현 주소가 뽀록나고 있다.

정말 잘관리되어야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직결된 백신 관리가 이렇게 허술하게 되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조사해봐야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없다더니 거짓말이었고, 100명이라더니, 400명이 되고, 1000명이 넘더니 이젠 1900명이라니, 얼마나 유통된 건지, 접종된 건지,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는 건지 놀라울 따름이다.

이걸 믿고 있어야하는지도 의문이다.

좀 맞았을 수도 있지 했는데, 처음 발표와는 완전 다르다.

 

신뢰를 잃어버렸다. 문정부도 양치기 정부가 아닌가 의심되는 판국에, 이런 일까지 붉어져 속상한다.

 

국민들 겁박해서 옴짝달싹 못하게 하더니, 고향에는 가지 않고 여기저기 놀러가는 사람들만 많아졌다. 이게 정말 득실을 따져보면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까봐 겁난다.

하는 정책마다 이런 식이니 신뢰를 할 수가 있나! 많이 아쉽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0/10/01/UQBUAGWCK5FYXM4ZIWZEZJU7YA/ 

 

‘상온 백신’ 접종자 눈덩이...이틀새 1037명 늘어 1910명

질병관리청이 1일 "지난 30일까지 상온 노출 의심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910명"이라고 발혔다. 하루 전보다 548명 늘어난 수치다.

www.chosun.com

‘상온 백신’ 접종자 눈덩이...이틀새 1037명 늘어 1910명

 

질병관리청이 1일 “지난 30일까지 상온 노출 의심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910명”이라고 발혔다. 하루 전보다 548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 발표한 1362명에서 하루 만에 548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청은 지난달 21일 밤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돌연 중단하면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없다”고 밝혔으나, 이후 실태 조사 과정에서 접종자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30일 기준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정부 조달 물량의 독감 백신 접종 사례는 강원,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에서 확인됐다. 경기가 6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326건, 인천 214건, 경북 161건, 서울 149건, 부산 109건 등이었다.

당초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 시작 전인 21일까지 접종한 경우가 1261건(66%), 무료 접종 사업 중단을 각급 의료기관에 전파한 22일 접종한 사례가 431건(22.6%)로 총 88.6%를 차지했다. 정부가 접종 중단을 고지한 이후에도 218건의 예방접종이 이뤄졌다는 뜻이다.

질병청은 “21일까지 접종한 경우와 23일 이후 접종한 경우는 사업 기간 전 접종을 실시하거나 총량 구매를 통해 현물 공급된 백신을 사업 이외에 사용하는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이며, 22일 접종은 사업 중단을 인지하지 못하고 접종한 사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료접종을 맞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2일로 예정됐던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일부 백신 상온 노출 우려로 현재까지 일시 중단한 상태다./뉴시스

상온 노출 가능성이 있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을 보고한 사례는 어제 4건이 추가돼 총 8건으로 들어났다. 백신 접종 이후 오한·두통·메스꺼움을 느꼈다는 사람이 2명, 두드러기 1명, 설사 1명 등이다. 질병청은 “이들은 접종 이후 증상이 있었으나 호전된 상태”라고 했다. 기존에 보고됐던 이상반응 4건(접종부위 통증, 발열, 접종부위 멍, 오한·근육통)도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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