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이사 '구속'…法 "혐의 소명"法 "사안 중대 공범관계 증거인멸 우려 있어" 심사 안 나온 형 이모 회장 구인안되면 심문기일 지정 마스크 이피플러스
마스크가 나온다. 점점 연결고리가 파악되고 있는 싸한 기분은 뭐지?
어디로 흘러들어가기 위한 포석인지를 파악해내는 것이 숙제이겠다.
추가 막아도 너무 명백하면 의미 없을 거란 생각...
'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이사 '구속'…法 "혐의 소명"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된 화장품 제조업체 스킨앤스킨 이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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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사안 중대하며 다른 공범관계 비추어 증거인멸 우려 있어"
심사 안 나온 형 이모 회장에 대해서는 "구인되면 심문기일 지정"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화장품 회사 스킨앤스킨 이사인 이모씨가 1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에 연루된 화장품 제조업체 스킨앤스킨 이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스킨앤스킨 이모 이사에 대해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피해액이 크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며 다른 공범과의 관계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됐지만 심사에 나타나지 않은 이 이사의 형 스킨앤스킨 이모 회장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구인되면 지체 없이 심문기일을 지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이 회장과 이 이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먼저 구속 기소된 같은 회사 유현권(39) 고문이 지난 6월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원을 횡령하는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유 고문은 마스크 구매에 회삿돈 150억원을 사용했다며 허위 이체확인증을 제출해 이사회를 속였고 이후 빼돌린 돈은 옵티머스 관계사인 이피플러스에 지급됐다.
이피플러스는 윤석호(43·구속기소) 옵티머스 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유 고문이 빼돌린 150억원은 옵티머스가 펀드 환매 중단을 돌려막는 용도로 사용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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