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窓 / 음원유출 이효리, 티저광고, 못믿는다. 수록곡 전곡 음원차트 석권…네티즌 '들썩'

그럴 줄 알았다. 음원 유출? 웃기고 있네... 음원유출과 동영상 유출, 사진 유출... 뭐 이런거 이젠 못믿는다. "개봉됐으니, 많이 홍보 부탁드려요"의 멘트로 보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다. 뭐, 이래야 장사가 되는 "드르운 세상~"

음원유출, 지들이 해놓고, 기사 내시기는... 이러고도 못뜨면 바보다.

어쨌든 그건 홍보방법의 일환일 뿐, 내가 뭐라할 거 없지, 뭐야...

핑클에서 제일 잘 뜬 효리니... 누구나 좋아하질 않나?
얼굴 부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스타와의 이질감을 장벽 허물듯 없애주고는... 몇몇 잘나가는 걸그룹들이 따라하고 있으니, 이젠 훅~ 떠나서 다시 가수의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 효리 팀은 장사 잘하는 팀이다. 다른 팀은 좀...

정규 음원차트에서 1위면 어둠의 경로에서도 1위겠군... 요즘은 길거리에서 잘 들을 수 없는 게 아쉬워...

어쨌든 축하할 일이다~

이효리의 정규 4집 앨범의 수록곡이 모두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1일 이효리의 정규 4집 '에이치로직(H.LOGIC)' 전곡이 공개됐다. 공개 직후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몽키3, 멜론, 벅스,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빅뱅 대성이 피처링 참여한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과 그네가 몽키3 차트 2,3위를 나란히 차지했으며 '브링 잇 백(Bring It Back)', '러브사인(Love Sign)'등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30위권 안에 진입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4집 앨범이 높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 4집 앨범 수록곡 전곡이 고른 사랑을 받으며 차트를 장악해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이들은 '역시 이효리, 뭔가 다를 줄 알았다' '그네도 좋았지만 치티치티 뱅뱅은 대박이다' '괜히 이효리가 아니다. 차원이 다르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