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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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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제사범이 아니라 정치사범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놀랍게도 관련자들은 대부분 벌써 튀었다.

현재의 문정부는 이걸 해결할 의지도 없는 것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다.

윤석열 총장 죽이기에 골몰하느라, 금융사기로 국민들이 피해보고 있어도, 여권인사들, 정치인들만 보호하고 나면 그만인 건가?

의지를 보여줘봐라.

목아지 자를 사람은 얼른 자르고, 특검이든 법무부장관이 직접 나서든, 대통령이 직접 나서든 어떻게 해봐야하는 거 아닌가?

 

피해자는 허다한데, 가해자는 없고, 다 도망갔다. 안잡는 건가? 못잡는 건가?

 

https://youtu.be/-fEGvcoKHtQ 

http://cbs.kr/92UD2K 

 

옵티머스 피해자 "전세금 4억 날려…죽이고 싶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옵티머스 피해자(익명)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지금은 수사지휘권 발동이 옳으냐 그르냐 검찰과 정치권

m.nocutnews.co.kr

스페셜김현정의 뉴스쇼

옵티머스 피해자 "전세금 4억 날려…죽이고 싶다"

전세금, 노후자금, 결혼자금 모두 날렸다
NH, 안전 보장하더니 지금은 "우리도 피해"
NH가 피해자? 어떻게 판매사가 피해자되나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옵티머스 피해자(익명)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지금은 수사지휘권 발동이 옳으냐 그르냐 검찰과 정치권 이슈로 옮겨가 있습니다마는 사실 이 사건의 본질은 아주 악질적인 금융사기사건입니다. 그런데 정치권 공방으로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지금 개인 투자자들, 피해자들 이야기는 덮여지고 있어요. 저희 뉴스쇼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호소 제보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늘 그중 한 분의 사연을 직접 좀 들어보려고 합니다. 피해자 요청으로 익명과 음성변조로 인터뷰가 진행되는 점은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나보죠. 투자자님, 나와 계세요.

◆ 옵티머스 피해자>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저희 제작진한테 음성변조를 꼭 좀 해 달라, 신신당부를 하셨다고 들었어요.

◆ 옵티머스 피해자> 네, 맞습니다.

◇ 김현정> 말 못할 사연이 있으시다고요?

◆ 옵티머스 피해자> 저는 이 사건을 지금 저하고 저희 아버님밖에 몰라요. 어머님도 모르시고 자식들도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 김현정> 지금 이 상황인데 가족들한테 이야기를 안 하셨어요?

◆ 옵티머스 피해자> 네, 충격 받을 것 같아서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들 전세자금이고요. 아버님은 80대 중반이신데 노후자금을 맡기셨어요.

◇ 김현정> 아들 전세금하고 아버지 노후자금. 아이고,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죠. 도대체 어느 펀드에 얼마를 투자하신 겁니까?

◆ 옵티머스 피해자> NH투자증권에서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라고요. 거기에 제 아들 전세금 2억하고 아버님 노후자금 2억을 넣었어요.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이 서울 중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앞에서 NH투자증권 규탄 집회를 열고 옵티머스 펀드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한형기자



◇ 김현정> 아니, 결코 적은 돈이 아니고 남는 여유자금도 아닐 텐데 어떻게 넣게 되셨어요?

◆ 옵티머스 피해자> 그럼요. 아버님이 젊었을 때 알고 지내시던 PB 한 분이 계셨는데요.

◇ 김현정> NH투자증권에 근무하시는 PB, 직원.

◆ 옵티머스 피해자> 네. 상품 소개를 부탁을 했어요. 이런 상황인데, 제가 여러 번 얘기했죠. 나는 원금 손실을 보면 안 된다. 또 투기상품도 필요가 없다. 잠시, 은행보다 조금 높은 상품을 얘기했더니 그 PB께서 그러면 국공채에 투자하는 펀드가 있다.

◇ 김현정> 국공채에 투자하는 펀드다.

◆ 옵티머스 피해자> 네. 저는 옵티머스라는 얘기도 모르죠.

◇ 김현정> 처음에 옵티머스니 뭐니 이름도 안 나왔어요?

◆ 옵티머스 피해자> 저는 모르는데 그쪽에서 옵티머스라는 펀드가 있는데 연 2.8%, 은행금리보다 조금 높은 상품인데 펀드가 A B C, D, E급 5개 등급이 있대요.

◇ 김현정> 안전도 등급이 있습니다.

◆ 옵티머스 피해자> 네. A가 제일 위험한 등급인데 2.8% 정도면 D등급이래요.

◇ 김현정> D등급, 안전하다는 거죠. 대신 금리는 2.8%밖에 안 되고.

◆ 옵티머스 피해자> 그렇죠. 국가가 안 망하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안전한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십시오, 해서 투자를 했죠.

◇ 김현정> 선생님 같은 사연을 가진 분들이 지금 한 500여 명이 단톡방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계시다고요?

◆ 옵티머스 피해자> 그렇죠. 실제 피해자가 800명 이상이 되는데, 법인까지 합치니까 1050 몇 명이 되는 거예요.

◇ 김현정> 그 단톡방에서는 기막힌 사연이, 별 사연이 많다고 들었어요. 어떤 분들 계세요?

 



◆ 옵티머스 피해자> 어마어마한 사연이 많고 제가 시위할 때 여러 번 나갔었는데요. 만난 분들 중에 제일 가슴 아픈 분이 76세 된 할머니세요. 작년 6월 달에 남편이 국영기업에 계시다가 돌아가신 분이 계시는데. 남긴 자산이 한 5억이 있었나 봐요.

◇ 김현정> 5억 정도 유산 남은 거.

◆ 옵티머스 피해자> 그래서 지금 그 할머니가 계속 혼자 1인 시위를 하고 있어요, 지금도.

◇ 김현정> 그걸 다 투자하신 거예요?

◆ 옵티머스 피해자> 그렇죠. 전 재산을 다 투자를 했대요. 또 한 분은 자녀들 결혼자금, 전세자금, 노후자금, 전부 지금 그런 자금이에요.

◇ 김현정> 자녀들 결혼자금? 넣으신 분도 계세요?

◆ 옵티머스 피해자> 그럼요, 제 주위에 그분이 3억을 하셨더라고요.

◇ 김현정> 어떻게 해요, 그 집은.

◆ 옵티머스 피해자> 그래서 지금 결혼도 연기시키고.



◇ 김현정> 자녀들한테 말도 못 하겠는데 어떻게 합니까?

◆ 옵티머스 피해자> 지금 가족들한테 말 못 한 분이 여러 분 계시더라고요.

◇ 김현정> 이런 상황인데 이게 지금 정치권 공방으로 옮겨지면서 누가 옳으냐 그르냐. 수사지휘권 발동이 옳으냐 그르냐. 사실 이슈가 이 본질을 덮어버린 느낌이 있어요. 피해자들은 이 공방들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옵티머스 피해자> 지금 저희가 시위도 많이 하면서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을 저희가 몇 번 대해보니까 너무너무 뻔뻔한 행동을 보이는 거예요.

◇ 김현정> NH투자증권 사장이 어떤 식으로요?

◆ 옵티머스 피해자> 저희 비대위 대표들이 만나서 실제 회의도 했어요. 그런데 항상 웃음진 얼굴로 ‘우리도 피해자다.’ 그 말에 저희 아주 피해자들이 격분을 한 거예요. 아니, 어떻게 NH투자증권이 판매를 한 회사인데 피해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저희끼리 하는 얘기가 있어요. 우리가 슈퍼에서 물건을 샀는데 만일 변질이 된 물건을 사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저희가 슈퍼에 가서 물건을 변상을 교환을 요구하지, 생산자한테 가서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습니까?

 



◇ 김현정> 옵티머스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화가 많이 나셨죠?

◆ 옵티머스 피해자> 어마어마하죠. 정말... 방송 용어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죽이고 싶죠. 이건 뭐 저희 생명 같은 돈 아니겠습니까?

◇ 김현정> 아무쪼록 피해자들이 최대한 구제받을 수 있는 대책들이 마련되기를 저희도 바라고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 옵티머스 피해자>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옵티머스와 라임. 피해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수천 명에 이르는데 그중 옵티머스 피해자 한 분 직접 만나봤습니다.

※ 한편,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의 최대 판매사로서 피해를 보신 고객분들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펀드 투자자산을 회수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최선의 구제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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