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오늘(2일) '씨네타운' DJ 첫방 "우리 매일 만나요 SBS파워FM 디제이로 활약 예정, 어제는 미운우리새끼에 나왔더니, 11시에 경쟁이 치열해지겠음 CBS 신영음 격돌
11시 라디오 시간대가 경쟁이 치열해졌다.
여배우 박하선이 오늘 (11/2)부터 SBS파워FM 씨네타운 디제이로 활약 예정, 어제는 미운우리새끼에 나왔더니, 11시에 경쟁이 치열해지겠다.
여기저기 11시대를 공략하는 분위기이다. 영화로는 CBS음악FM에서는 오랜 기간 경쟁력이 있는 신지혜의 영화음악이 있다. 그리고 SBS파워FM 씨네타운인데, 영화음악으로는 CBS가 더 강자였다. 하지만 이젠 지각변동을 SBS에서 꾀하며 승부수를 던진 거라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신지혜를 앞세워 다년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CBS 신영음은 그야말로 아성이다. 그래서 도전자들을 계속 박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도전은 계속되지만 얼마나 잘해낼지는 두고 볼 일이다. SBS는 진행자가 자주 바뀌는 성향이다. 그래서 나도 갈아탄 적이 있다. 잘 듣다가 DJ가 바뀌는 거다. 그러면 또 분위기가 달라져서 마음이 흔들리게 되지만, 놀랍게도 CBS는 장기간 그대로다. 그러면서 분위기 쇄신과 함께 매력으로 꾸며져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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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배우 박하선이 오늘(2일)부터 '씨네타운' DJ로 활약한다.
박하선은 오늘(2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 DJ 신고식을 치른다. 박하선은 지난 9월 SBS를 퇴사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씨네타운'에 합류하게 됐다. 그간 방송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평소 라디오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박하선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라디오가 그리웠다.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평소 애청하던 '씨네타운'의 DJ를 맡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오래오래 청취자, 게스트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첫 방송 온에어를 앞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매일 만나요' 오늘의 깜짝 손님은?! 두구두-"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씨네타운'의 새 얼굴이 된 박하선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SBS 파워FM(107.7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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