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돌출 행동이 불안불안하게 만든다. 안그래도 눈밖에 나서 이상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사람인데, mbc 노조의 파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냥 있거나, 다른 사람처럼 익명으로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김제동이 정치권에 뛰어들 생각이 있는 건가?
내가 만일 야권의 고위층에 있다면 김제동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인지도며, 현정권에서 받고 있는 부당한듯한 대우에 피해자로서의 대표 주자격이니 말이다. 겸손한 사람으로, 좋은 사람으로 보고 있는데, 만일 정치권과 결탁이 된다면 그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어쩌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란 법이 없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솔한 입담, 선한 이미지, 친숙한 외모, 기분 나쁘지 않은 눈빛 등이... 계속 팬들에게 기억되고, 유지되고, 남기를 바란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김제동은 김제동이다.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
김제동, MBC 노조에 과일상자 전달 “응원합니다”
방송인 김제동이 파업 중인 MBC 노조에 과일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보냈다.
20일 MBC 노조 측에 따르면, 김제동은 “MBC 여러분 힘내세요. 큰 도움 못돼서 미안합니다. 힘내세요”라며 과일 3상자를 전했다.
이외에도 네티즌과 익명의 시민, MBC 각 부서의 선배들과 87사번 부인 일동 등 각계의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MBC 노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파업 15일째인 19일까지 모인 성금만 무려 3,1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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