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찰은 압수수색을 시도할까?
민간사찰인가?
명도집행 방해가 압수수색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이해할 수 없다.
옛날에는 뉴스에 파란 박스를 들고 나르는 검찰, 경찰? 모습을 자주 봤다.
무슨 증거가 나오기는 할 것인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수사가 시작되는 것 같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사찰을 한 뒤에, 공식적인 수사를 하겠다는 말로 읽혀질 수 있다.
어쨌든 그렇게 시작되고 누군가를 색출하고 누군가를 감빵에 쳐넣는게 수순이다.
회계부정이나 관련 문건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왜 압수수색을 하려는건가?
뭔가 비리를 한올이라도 잡기 위해서인가?
참 이상한 방식이다.
상관관계가 불분명하기도 하고, 무슨 의미가 있기나 한가 싶기도 하다.
아무래도 이번 정부는 교회를 무척 싫어하나 보다.
신천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더니(이건 그래도 긍정적), 이제는 천주교 아닌 곳은 다 조질 판이다. 위대한 분이 믿는 천주교는 건들지 못하는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다.
언론은 장악되었고, 국민의 반도 마음을 얻었고, 국회도 장악했고, 노동계는 이상하고, 이제 동조하지 않는 교회는 조질만 하다는 것인지...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1일 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시도 중…명도집행 방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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