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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窓 / 국민은행 - 우리은행 합병 추진, 너무 늦게 알았다. ㅎㅎㅎ

시사窓

by dobioi 2010. 4.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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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대출을 해본 은행이다. 생애 첫 주택자금 구입을 위해 갔더니, 그것 말고 다른 조건 좋은 걸로 해라고 해서, 그걸로 했다. 조건 맞추기가 어렵고, 대출 금액이 작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런 은행이 이제는 또 합병을 해서 공룡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난 그 소식을 늦게나마 전해들었다.

동남은행과의 인연으로 주택은행, 국민은행으로 친숙도가 높아져있지만, 그냥 느낌에 비대해져서 이젠 나같은 초절정 서민과는 더이상 맞지 않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은행은 또 어떤가? 한빛은행이었던가? 첫 직장에서 급여통장 만들었던 곳 아닌가!
ㅋㅋㅋ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은행 중에 하나가 되어버리나보다...

이젠 다음번 집 살 때 돈이나 빌릴 수 있겠나 싶은 우려가 생기는 건 나의 기우일까?
(집이나 사겠나...!!! 그냥 전세나 겨우겨우 사는 거이쥐....)






국내대형은행간 합병,폐해더 클 수 있어"


[한경닷컴]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은행간 합병이 시장경쟁력 제고보다 지배력강화에 따른 독과점적 폐해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따라 대형은행간 합병에 대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1일 ‘초대형 은행 출범 논의의 평가와 향후 과제’보고서를 통해 “합병에 따른 은행의 비용 효율성 개선이 시장의 지배력 증대와 집중도 상승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는 지 불투명한만큼 대형 은행간 추가적 합병은 고려하지 않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지주회사와 산업은행 민영화,외환은행 매각 등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산하 기관이 대형은행간 합병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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