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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窓 /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모기가 정말 싫어요! 모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시사窓

by dobioi 2010. 4.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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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폰으로 m.daum.net을 보다가 "모기 퇴치" 관련된 기사를 보고서 반가웠다.
모기를 근원부터 퇴치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까? 돈으로 다 할 것 같으면야.. 뭔들 못하겠나!

허공에 대고 연막을 뿌려대는 것보다는 나은 방법일 것 같으니, 일단은 기대를 걸어보자.
아직은 우리집 정화조에는 적용안되는 기술이겠지만 어떻게든 좋은 기술 나와서 저렴해지면 언젠가는 우리집에도 혜택이 있겠지, 뭐...

우리집은 그래도 전자모기채(베드민턴 라켓만한...)로 모기를 박멸한 뒤 자는 습성이 있다. 자다가 듣게 되는 저공 비행의 음파 감지는 너무나 괴로운 일 중의 하나다. (바퀴벌레가 미친듯이 장판 위를 뛰어 가는 소리와 그 괴로움 정도가 비슷하다고나 할까...) 하지만, 언제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르는 흡혈 모기 때문에 아이들 얼굴은 붉게 곰보가 되어가고, 아침에 그걸 보는 부모의 마음은 안타까운 법... (잡느라 잡았는데...)
벅벅 긁어대는 아이의 환부(?)에 "호랑이 연고" 발라주고, 피빨아 먹은 모기를 잡아 벽지에 그 피를 발라 버리는 것이다. 전자모기채도 피많이 빨아먹은 놈은 제대로 열받게 익히면 피튀기며 터진다. (ㅋ~)

올 여름도 무사히,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잘 이겨내길 바랄 뿐이다.




강남구선 바람으로 모기를 완벽 퇴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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