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與 “대통령아들 전시회 끝나야 3단계? 가세연, 악의 끝은...” 문대통령의 큰그림 빅픽쳐인가?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0. 12. 21. 08:57

본문

반응형

퇴근을 하고 나서 9시 조금 지나 우리 동네에 도착해보면 수퍼가 문을 닫아서 어두컴컴하다. 사람들도 몇명 오고가고 했는데, 급히 귀가하는 발걸음만 보일 뿐이다.

수퍼는 닫을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정부의 겁박에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은 거다. 이렇게 해서 매출이 줄어들면, 또 정부는 세금으로 보전을 해주겠지? 그러면 또 세금을 국민의 주머니에서 뺏어와야겠지? 그럼 국민들이 기분이 나쁘지?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제대로 되지도 않는 방역을 하고 있는 것이 문정부의 현실이다.

 

시내에 있는 식당도 마찬가지다. 밥손님, 술손님이 그득했었는데, 이젠 드문드문 손님이 자리하고 있고, 반주로 술한잔 기울이고 9시 이전에 귀가길에 오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식당 주인은 매츌이 줄어거 불만이고, 손님은 제대로 밥도, 술도 못먹어서 아쉬워 불만이다.

심지어는 결혼식을 가족만 하겠다고 알리는 경우도 허다했다. 지인들, 건너건너 지인들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전국민이 불편함을 무릅쓰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정부의 행정에 지지를 보내고 믿어주고 따라주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 아들은 그렇지 않다.

버젓이 전시회를 하고 있다.

공연이며 예능이며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는 판국에, 자숙해야할 대통령도 그렇고, 그 아들이 전시회나 속편하게 하고 앉아있고, 취재나 하고 있는 모습은, 일반 소시민이 느끼는 겁박과는 다른 저세상의 혜택을 받는다는 기분이 드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국민들이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 하지 않나?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지 않나?

그렇게 따로 놀고 싶으면 외딴 섬이나 북조선에 가서 전시회 해라.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12/20/NGMAAUUZABEJDPTDSZYUADHTNA/ 

 

與 “대통령아들 전시회 끝나야 3단계? 가세연, 악의 끝은...”

 

www.chosun.com

與 “대통령아들 전시회 끝나야 3단계? 가세연, 악의 끝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자신의 작품을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대해 “억측과 음모로 사회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악의적 행태를 규탄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조은주 청년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가세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시기를 두고,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씨의 전시회 일정이 끝난 뒤가 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억측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장면. 왼쪽부터 유튜버 김용호씨, 강용석씨, 김세의씨./조선일보DB

조 대변인은 “코로나에 따라 전 세계 시민들의 삶에 경고등이 켜졌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윤리를 저버린 채 무차별적인 억측으로 가득한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인간됨의 기본 도리’를 저버리는 부도덕한 행위”라고 했다.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전시회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열고 있다. 이에 대해 가세연에선 지난 18일 “(거리두기) 3단계가 23일 이후에 될 거라는 말들이 있다”며 “문준용씨가 23일까지 개인전을 여는데 그 전에 3단계 되면 전시회가 엉망이 되지 않나”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민주당 조은주 청년대변인./공동사진취재단

조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가 마치 대통령의 사적인 판단에 의해 이뤄지는 것처럼 왜곡하여,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자유를 넘어선 심각한 방종”이라며 “(가세연은) ‘악함의 끝이 어디까지인지'를 매번 갱신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