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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窓 / 천안함 침몰, 北어뢰 아닌 한국쪽 기뢰 또는 좌초 가능성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인 박선원 박사

시사窓

by dobioi 2010. 4.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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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의견도 있으니... 이젠 어쩌란 말인가?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국방부... 완전 국민을 우롱한 것이 된다. 하지만 정확한 것이 없으므로 하나의 의견, 주장으로 봐야할 것도 같다.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정말 슬픈 거다. 어쩔 건가? 이미 희생자 처우는 모두 전사자로 처리된 것 같은데, 이런... 사고 희생자로 바뀌게 되는 건가? 정말 곤란하게 일처리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좌초는 아닌 것 같다. 훅 빠져 나간 부분이 있는데, 그게 좌초라면 좀 힘든 추측 아닌가 생각된다. 차라리 기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같은 날 이런 뉴스가 뜨게 된 게 안타까운 일이다.

역사는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말이다.




“천안함 침몰, 北어뢰 아닌 한국쪽 기뢰 또는 좌초 가능성”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초빙연구원인 박선원 박사는 28일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가 없으며, 장병들의 부상정도와 스크류 상태 등을 감안하면 좌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권과 보수언론이 무게를 싣고 있는 북한 공격에 의한 수중폭발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한국 쪽의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박 박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와 인터뷰에서 "버블제트, 중국제 중어뢰 등을 묶어서 북한이 신무기를 들고 나온 것처럼 보도가 있지만 근접신관은 최신무기가 아니다. 1943년부터 대다수 미국 어뢰에 적용된 오래된 기술"이라며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가 없으며 (배를 두동강 내려면) 어떤 형태로든지 폭약이 선체에 작용을 직접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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