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사窓 / 가슴성형에 대한 나의 의견, 개인 취향, 의견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시사窓

by dobioi 2010. 4. 29. 17:44

본문

반응형


부산에서는 잘 몰랐다. 좀 빈촌(?)에서 살아서 그런지, 성형한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비일비재하단다. 누구도 했다더라, 누구는 어디도 했다더라는 둥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조금 이쁘다 생각되면 아...마... 성형이겠지 하는 의혹을 당연히 갖게 된다. 그리고, 전체적인 조화를 볼 때, 좀 어울리지 않는다 싶으면 십중팔구... 아니, 그냥 100프롬돠~ 성형인 것이었던 것이다.

부산서는 쌍꺼풀 수술만 거의 봐왔었는데, 여기서는 쌍꺼풀은 치료 수준이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난 촌에서 온 사람인 것이다. ㅋㅋㅋ

ㅎㅎㅎ 그러나 나도 훅~ 땡기는 필요한 정보다. 하지만 난 싫다. 성형수술이... 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다.

혹~ 가슴이 작다면 다른 방법으로 키우는 걸 권하고 싶다. 차라리 먹어서 살을 찌우거나, 운동으로 근육으로 만들거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후유증이 없는..... 그런... 자연적인 방법으로다가...)
하지만 힘든가보더라... ㅋㅋㅋ, ㅠㅠ

남편 모르게 가슴 성형이라... 혹 남편이 모르는 이유가 뭘까? 갑작스럽게 커진 가슴을 보고 성형의혹을 하지 않는단 말인가? 아니면 남편은 계속 모르고 있기를 바라는, 다른...(ㅡ_ㅡ;) 대상이 있는 건가? (흡... 농담으로 넘겨주시길...)

모유수유는 하기 힘들거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왜냐하면 유선이 가슴 주위로 분포되어 있을텐데, 뭔가가 들어 있다면... 어차피 임신후엔 자연적으로 놀라운 크기로 커질텐데, 거기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면 그건... 좀 힘든 상황이 아닐까? 게다가 젖몸살도 장난 아닐텐데, 이물질이 들어있다면 젖몸살이 제대로 풀릴려나? 내가 유방이 없기에 어떻다 말은 못하겠으나... 애 셋을 낳은 경험으로(... 아내가) 볼 때, 좀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혹 성형수술한 것이 아까워 애 하나만 낳고 더이상 놓지 않는 건가? 어차피 늙어지면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반대로 거대해(?)지거나 할텐데 말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걸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먼 미래와 먼 미래를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된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문제되지 않게 한다면 그건 기술이겠다.



개인의 취향대로, 맞춤형 가슴성형! 모유수유 후 작고 처진 가슴에는?
“원장님, 모유수유 후에 가슴이 작고 처졌어요. 남편 모르게 자연스러운 맞춤형 가슴성형을 할 수 있을까요?”


상담실에 들어선 한 여성분이 이렇게 질문합니다. 맞춤형 가슴성형이 입소문을 타고 요즘 이렇게 가슴성형에 대한 질문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맞춤형 가슴확대란, 키, 몸무게, 가슴둘레, 가슴 크기에서부터 유륜의 지름, 피부의 두께 등 20여 가지의 수치를 측정하고, 여기에 환자가 어떤 옷을 즐겨 입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크기를 선호하는지 등을 감안하여 개인에 딱 맞는 방법으로 수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다음 절개부위, 보형물의종류, 지름, 높이, 크기(cc)등을 어느 정도로 할지 정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체형에 따라 이상적인 가슴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가슴성형도 체형에 맞게 해야 하며, 보형물의 종류나 가슴성형수술법도 다양하게 나눠지게 마련입니다.


위의 여성분의 경우에는 처진가슴교정술(Mastopexy)이 적당하였습니다. 처진 가슴교정술이란 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부와 가슴조직의 탄성 섬유가 변성되어, 또는 위의 여성분처럼 원래 가슴이 큰 여성이 임신과 수유로 인해 처지고 늘어진 가슴의 형태를 탄력 있고 봉긋한 모양으로 다시 만들어 주는 수술 방법을 말합니다.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인 가슴을 젊을 때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이 수술은, 선진국에서는 가슴 확대 수술만큼이나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지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