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직전에 갑작스럽게 회복이 되고 있다. 확인해보니 막판에 일괄 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분명한 건 누군가는 훅 털리고 말았다는 사실이다.
키네마스터
[2020/12/18]
키네마스터 어플의 성공으로 흑자전환
동사는 2002년 9월 9일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음. 동사의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 로 구분됨. 콘텐츠 소비 습관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산업임. 동사의 편집앱 키네마스터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IOS시장을 포함하여, 전세계 영상 편집 툴 시장 6%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9%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키네마스터의 인기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함. 특히 키네마스터는 월 사용자수 약 6천 7백만을 돌파한 APP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64% 성장하였음.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경쟁 심화로 모바일 비디오 편집 니즈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하루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다가 막판에 개미들 털어버린 기분이다. 어정쩡한 개미는 털리는 건가?
확인해보니, 왠일인지 외인들이 털렸다. 무슨 시그널인가?
뭔가가 나올 거 같은 기분이다.
종목투자자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를 쳤고, 개인은 다 받아냈고, 기관계도 일부 받았다.
기타법인은 팔았고, 내외국인은 매수를 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