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폰에 화웨이 '하모니OS' 탑재 유력X60 시리즈에 탑재 예상 제기 '하모니OS' 무장 화웨이, 구글 없이 홀로 설까 '다양한 기기 연결' 강점 강조…구글 익숙한 소비자 공략은 불투명
필자는 노키아폰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1인이다. 스마트폰이 막 태동할 때 쯤에 노키아5800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세상이 이렇게까지 바뀔지 그들은 몰랐을 것이다.
공룡이었던 IBM이 정신 차리지 못할 때 조그만 새끼 공룡들이 성장하고 있었던 것처럼, 노키아 천하일 때 눈독을 들인 여러 선수들이 스마트폰으로 체력을 키우고, 태생부터 남다른 것들이 주류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한 두 발 놓쳤더니 세상은 바뀌었고, 허접한 마이로소프트와 손을 잘못 잡았으며, 이젠 더 악수인 듯 화웨이와 손을 잡은 것은 그리 밝은 전망은 아니지만 주류에서 벗어나 살길을 모색하는 하나의 방안이라 생각된다.
다시 날개를 펴고 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마이크로소프트 OS의 폰을 민져봤으나 안습이었다. 화웨이는 좀 다를지 궁금하다.
https://zdnet.co.kr/view/?no=20210702090151
X60 시리즈에 탑재 예상 제기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입력 :2021/07/02 09:04 수정: 2021/07/02 11:05
중국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하모니OS가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의 제품에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중국 언론 잔장즈자는 대만 UDN 보도를 인용해 스마트폰 브랜드 노키아가 연내 신제품 'X60' 시리즈에 화웨이의 하모니OS를 장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X60 시리즈는 일반형 X60과 고급형 X60 프로(Pro) 모델로 구성된다.
노키아는 대만 혼하이그룹 산하 폭스콘이 운영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노키아의 하모니OS 장착이 새로운 시장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노키아의 X60 시리즈 렌더링 이미지 (사진=테크웹)
화웨이는 6월 초 하모니 2.0 버전을 발표하고 소프트웨어 기업, 가전 기업, 자동차 기업들과 OS 협력을 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 메이주가 하모니OS를 채용했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홈 조명 기기 등에 적용했다.
이에 X60이 예상대로 하모니OS를 장착하게 되면, 하모니OS를 탑재하는 첫 비(非)화웨이 스마트폰이 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X60 시리즈는 6000mAh 배터리와 2억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고급형 모델이다.
핀란드 기업이었던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을 떠나 2016년 폭스콘에 인수돼 중국, 인도 등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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