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침대축구, 개미축구 잘 이겨냈다. 골문을 흔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표팀의 모습에 감동 먹었다. 번번이 막히는 슈팅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결국 교체 투입된 권창훈의 골 먹힌 것이 너무나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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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최종예선 첫승 거뒀어요'
OSEN
입력 2021.09.07 22:03
[OSEN=수원,지형준 기자] 차원이 달랐던 레바논의 침대축구에 벤투호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 맞대결서 후반 12분 터진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이라크와 1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레바논을 상대로 최종예선 첫 승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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