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내비게이션(HUD)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브이앤아이와 함께 개발

너무 기발한 내비게이션이다.
이런 내비게이션 써줘야 한다.
운행 중 안전에도 기존 내비게이션보다 더 안전성이 높을 것 같다.

왜냐하면 작은 내비를 보기위해서 고개를 숙이거나,
순간이라도 시선을 잃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리라...

꼭 저렴하게 상용화되어
도로교통 안전에 큰 도움을 주시기를..

쓰던 차 앞유리에도 내비게이션이 뜨네
문병섭 연구팀, 기술개발

국내 기술진이 기존 차량에 손쉽게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유리창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첨단교통연구실 문병섭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15일 차량 유리에 길안내와 도로소통 현황 등의 교통정보를 보여줘 운전자가 시선을 옮기지 않고도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량 유리창 내비게이션(HUD)은 운전석 유리창 앞쪽 1.2~1.5m에 빔 프로젝터처럼 빛을 쏘아 영상이 맺히도록 하는 기술로, 외국산 고가 차량에 주로 달려 있다. 건설기술연 연구팀은 교통 관련 벤처인 브이앤아이와 함께 렌즈를 이용해 이중굴절로 인한 이중영상을 없애는 기술을 개발해, 기존 차량이나 새 차에 두루 장착할 수 있는 유리창 내비게이션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