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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訪美 자제 美 공문에도… 文,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행 코로나 상황 이유 비대면 참석 권유 문 대통령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 기조연설에 나서겠다 강하게 밝힌 것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9. 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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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상황인가? 코로나가 장난 아닌 상황에서 이왕이면 온라인으로 참석해도 무방하지만, 굳이 직접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움직이고 있다. 왜 굳이 가야하지?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서로 좋을텐데, 미꾸에 가서 뭔가 하려고 하는 건가?

 

부담스러운 방향에 부담스러운 행위가 아닌가 싶다. 추석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스러운데, 대통령은 알아서 문제없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대통령이 코로나에 걸려봐야 될 거라 생각하나? 코로나 감염 반경에 굳이 침투해서 걸려서 돌아와야 하겠나? 국민들에게 움지기이지 말고 있으셔라, 말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이다. 대통령이 해외로 나가서 나름 여행을 하게 되니,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있으시라...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다.

 

북한과의 관계가 좋았으면 좋겠는 걸 이해한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본가에 8명만 들어가게 만든다는 것은 그냥 오지 마라, 모이지 마라 와 뭐가 다른가? 그런데, 대통령은 나가도 된다? 그리 공감할 일이 아니다. 국민들도 나가겠다는 얘기다. 이제는 코로나 시대가 되서 모이는 게 부담되는 것이 아니겠나? 그런데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서 뭔가를 하겠다고 고민하고 있다는 건 고집스러운 행정의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09/14/VXANNFENC5HODHBCXU3VYINZVQ/ 

 

文대통령 “전국민 80% 접종할 것…코로나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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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訪美 자제” 美 공문에도… 文,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행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김아진 기자

입력 2021.09.14 03:00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19~23일 3박 5일 일정으로 제76차 유엔 총회와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 당초 미국은 코로나 상황을 이유로 비대면 참석을 권유했지만, 문 대통령이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기조연설에 나서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행에는 김정숙 여사도 동행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5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며 “뉴욕 방문 기간 중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아직까지 성사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대면 참석이 확인된 주요 몇몇 국가와 양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만 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정상과의 일정도 아직 확정된 게 없다는 것이다. 지난달 바이든 행정부는 유엔 회원국들에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미국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아프가니스탄 철수 문제가 쟁점이 될 것을 우려한 것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미 국무부에 관련 질의를 했고,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 관계자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의료 보건 전문가들의 최신 지침을 보여주는 외교 문서를 회원국들에 보냈다”고 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등도 이번 유엔총회에 대면으로는 불참 의사를 밝혀 실제 양자 회담 등을 통한 외교적 성과를 낼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말 쿼드 4국 정상회의차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스가 총리와는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나, 문 대통령과는 이 같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통령 문화특사로 임명된 방탄소년단(BTS)도 이번 방미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뉴욕 일정을 마치면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동해 한국전 참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한다. 또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박경미 대변인은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참석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 의지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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