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 남편 오거돈 성추행 변호인 맡아 13일 부산지방변호사회 확보 자료 오 후보자 남편 이 변호사 올해 8월 오 전 시장의 변호인 선임 확인
이상한 자료가 파악되고 있다. 상황이 이상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정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데 애매한 위치에 있는 분의 정치참여가 애매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이다.
뭔가 혐의가 파악될 일이 발생되는 것 같아 보인다. 어떻게 정치적 상황에 맞춰서 움직이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인데, 이건 뭔지 궁금하다.
어떻게 파악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 특정 인물이 움직임에 따라 상황 파악이 달라질 수 있는데, 불의한 상황을 맡아서 움직인다면 제대로 된 상황보다는 지시나 요청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어서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만일 상황이 완전 다르게 바뀔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 아닌가? 여권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상황으로 발전한다면, 어떻게 대응하려는가?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913/109227015/1
[단독] 野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 남편 ‘오거돈 성추행’ 변호인 맡아”
입력 | 2021-09-13 11:51:00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 뉴스1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53·사법연수원 25기)의 남편인 이모 변호사가 부하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항소심 변호인을 맡고 있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이 밝혔다. 오 후보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제청한 인사로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5일 열린다.
유 의원실은 “13일 부산지방변호사회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남편인 이 변호사는 올해 8월 오 전 시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과 부산고등법원에서 2003년~2010년, 2016년~2019년까지 판사로 근무해 전관예우를 의식한 선임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는 게 유 의원실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오 후보자 청문준비단 측은 “이 변호사의 개인 사무실이 아니고 법인에서 진행한 것”이라며 “청문회 때 해명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변호사는 지난해 2월 7일 창원시 2부시장직에 지원하면서 판사로 재직 중이던 수원지법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대법원장은 그로부터 17일 뒤인 24일 자로 이 변호사에 대한 퇴직 인사발령을 내면서 결과적으로 이 변호사는 현직 판사 신분으로 부시장에 지원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창원시는 허성무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이 시장직을 맡고 있다. 오 후보자 청문준비단 측은 “이 변호사는 정치와는 무관한 인물이고, 지방행정 업무에 관심이 있어 사직서 제출 후 공채에 응한 것”이라며 “이 변호사가 판사 시절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한 게 전혀 없다”고 했다.
유 의원실은 “이 변호사가 판사 재직 중이던 2016년 정치후원금 10만원을 납부하는 등 등 재직 시절에서 법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자 청문준비단 측은 “사실관계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들과 관련해 이 변호사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배우자가 청문회에 출석한 전례가 없다”고 거부했다. 오 후보자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남편의 (변호사) 개업 이후 떨어져 살고 있다”며 “청문회 때 질의가 의원들의 질의가 있으면 답변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상범 의원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청문회장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