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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이 사또 옷 입고 국무회의 등장 구군복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을 빌려 한복문화주간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10.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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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문화주간이라 특별히 한복을 차려 입었다고 하는데, 의전비서관은 좀 많이 넘어간 듯한 기분이 든다.

 

나름 재밌게 봐줄 수도 있겠지만,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을 빌려 나올 정도였으니, 좀 황당하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보면 잘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아마도 예능에 적합한 인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곧 정권 교체되면 예능에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이날 구군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구군복은 조선시대 사또, 무관 등이 입는 옷차림이다.

 

정권 말기의 여유로운 모습 보기 좋다. 국민들은 코로나 덕에 살기 힘든 분들도 많겠지만, 정치하시는 분들은, 권력을 가지신 분들은 또 이런 게 좋지... 부럽네~~~ 하고 국민들 일부는 기분이 다를 것 같다. 그렇다는 거다.

 

 

 

탁현민이 사또 옷 입고 국무회의 등장한 까닭은?

탁현민이 사또 옷 입고 국무회의 등장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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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이 사또 옷 입고 국무회의 등장한 까닭은?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0.12 14:21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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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2021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 홍보 차원에서 연 이벤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을 ‘2021 한복문화주간’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청와대 행사 외에도 한복 홍보를 위한 패션쇼, 전시·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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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 대통령과 김부겸 총리, 각 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특히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이날 구군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구군복은 조선시대 사또, 무관 등이 입는 옷차림이다.

 

탁 비서관은 이날 구군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한복을 입으셨는데 의전 비서관이 안 입기도 그랬다”라며 “그렇다고 그냥 입는 것보다는 제가 의전비서관이니까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을 빌려서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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