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 SLBM 잠수함 시험발사 확인…김정은 불참 文 마지막 드라이브 '종전선언' 기로 신형잠수함발사 탄도탄 시험발사 19일 진행 5년 전 첫 SLBM 발사 8.25 영웅함 다시 성공
안타깝게도 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어떤 일이 있어야 저걸 멈추게 하고 종전선언을 할 수 있을까? 손발이 맞지 않아 제대로 미화시킬 수 없는 것 아닌가? 안타깝게도 북은 대화나 조건에 응대하지 않고 있고, 남한 내에는 종북괴뢰 집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북에 돈을 준 문재인 정부 덕분에 계속해서 신형, 높은 수준의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북한이 이런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
북한 미사일 도발
北 신형 SLBM 잠수함에서 시험발사 확인…김정은 불참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2021-10-20 07:04
핵심요약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 19일 진행"
"5년 전 첫 SLBM 발사한 8.25 영웅함에서 다시 성공"
"측면기동·활공도약기동 등 진화된 조종유도기술 도입"
北 국방전람회에서 공개된 미니 SLBM으로 추정
연합뉴스
북한은 20일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신형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임을 확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발사 현장을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이 19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5년 전 첫 잠수함발사전략탄도탄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공화국의 군사적 강세를 시위한 8.24 영웅함에서 또 다시 새 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을 성공시킨 자랑과 영광을 안고 당 중앙에 충성의 보고를 드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당 중앙위원회 부장 유진 동지,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부부장 김정식 동지와 국방 과학원 지도간부들이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전한 만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방과학원은 이번 시험 발사에 대해 "측면기동 및 활공도약 기동을 비롯한 많은 진화된 조종유도기술들이 도입된 새 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은 국방기술 고도화와 해군의 수중작전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번에 발사한 '신형잠수발사탄도탄'(SLBM)은 지난 11일 국방전람회에서 공개된 '미니 SLBM'으로 보인다.
기존 북극성 계열의 SLBM보다 크기를 크게 줄인 미니 SLBM으로, 잠수함 탑재 등 실전배치를 위한 소형화로 풀이된다.
북한은 이번 발사에서 '측면기동 및 활공도약 기동 등 진화된 조종유도기술들이 도입됐다'고 한 만큼 미사일의 종말단계에서 상하기동(풀 업)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발사를 한 곳이 수중 바지선인지 잠수함인지 여부도 당초 관심이었는데, 북한은 '5년 전 첫 잠수함발사전략탄도탄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8.24 영웅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군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10시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새로 개발 중인 잠수함이 아니라 기존의 고래급 잠수함에서 발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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