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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신발 주문했는데…쥐 2마리가 나왔어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무신사에서 죽은 쥐를 보내줬습니다’라는 글 위탁 상품 배송 과정?

시사窓/경영 직장

by dobioi 2021. 10. 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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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지 않다. 창고가 제대로 관리될 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거나 환기구 등을 통해서 해충이나 쥐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완전 사방이 막혀 있는 곳이더래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창고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상황이 바뀐 건데, 관리자가 바뀌었거나, 여의치 않아 창고를 바꿨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거 같다.

 

쥐덫이라도 설치해야 이런 문제가 없을까?

아니면 아예 해외에서부터 들어온 것일까?

 

 

 

“무신사서 신발 주문했는데…쥐 2마리가 나왔어요”

무신사서 신발 주문했는데쥐 2마리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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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서 신발 주문했는데…쥐 2마리가 나왔어요”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0.22 17:06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배송된 신발박스 안에서 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무신사 측은 “고객에게 환불 및 보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픽사베이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무신사에서 죽은 쥐를 보내줬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7일 무신사에서 컨버스 한족을 구매했고, 20일 배송이 왔다. 퇴근 후 택배상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택배상자를 뜯는데 상자 안에 박스가루와 종이가루가 엄청 쌓여 있었다. 택배박스를 활짝 열었는데 신발 상태고, 신발박스 상태고 엉망이었다. 마치 누가 갉아먹은 듯이. 100% 직감했다. 이건 쥐라고. 아니나 다를까 신발박스 옆으로 쥐 한마리가 살아서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쥐를 보고 너무 놀라, 박스는 그대로 두고 방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작성자는 “다시 (방 밖으로) 나가서 수습을 하려는데 쥐 한마리가 밖으로 나와서 그거 잡는다고 생난리를 쳤다. 어떻게 걸레로 잡아서 택배박스에 넣고 밀봉해서 문 밖에 뒀다. 이후 다시 택배박스 들고 1층까지 내려가서 쥐를 방생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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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으로 돌아온 작성자는 더 놀라운 상황에 직면했다. 박스 안에 죽은 쥐 한 마리가 있었던 것이다. 작성자는 “진짜 가관이다. 사람한테 죽은 쥐를 보내는 건 재수 붙으라고 고사 지내는 거냐. 너무 놀라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했다.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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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관계자는 22일 조선닷컴에 “고객이 위탁 상품 배송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점을 확인했다”며 “현재 무신사와 브랜드사 모두 고객에게 환불 및 보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이번 상황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사후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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