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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도 전과자, 범법하는 때도 있다 그런 삶 응원 불법적 방식 투쟁활동 고통 겪어 답답한 것 같다 투쟁 양식 선 넘을 때, 그게 옳은지 그른지 각자 판단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1.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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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대통령 후보다. 범법자가 될 수도 있고 국민들 중 상당 수도 범법자이면서, 회사 사장이나 기업의 임원은 또한 범법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조금씩 범법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모두 동일하게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재명의 전과는 좀 이상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걸 일반화하고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든다.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 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만일 이런 상황의 후보라면, 오히려 후보로 나서는 것 보다는 협력하거나, 뒤에서 지원사격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범법자가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하니, 정신 승리를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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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도 황당한 대통령이었지만, 비교해본다면 더 이상한 후보가 아닌가 생각된다. 군인이 대통령이 된 것이 3번 있었는데, 그것도 그리 다르지 않은 정치 철학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살짝 두렵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걸 용인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범죄자가, 전과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운 거 아닌가? 훌륭한 대통령이 될께요! 가 아니라, 죄지어도 대통령될 수 있다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는 것 아닌가?

 

 

이재명 "저도 전과자, 범법하는 때도 있다…그런 삶 응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기후 활동가들을 만나 '불법적 방식의 투쟁활동'에 대해 "투쟁의 양식에서 고통을 많이 겪어 답답한 것 같다"며 "저도 전과자다. 범법을 하는 때도 있다. 범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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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도 전과자, 범법하는 때도 있다…그런 삶 응원"


중앙일보
입력 2021.11.16 16:47수정 2021.11.16 19: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기후 활동가들을 만나 '불법적 방식의 투쟁활동'에 대해 "투쟁의 양식에서 고통을 많이 겪어 답답한 것 같다"며 "저도 전과자다. 범법을 하는 때도 있다. 범법자로 몰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문화시설에서 청소년·청년 기후활동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투쟁의 양식이 선을 넘을 때, 그게 옳은지 그른지는 각자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저는 그런 식의 삶을 응원한다. 저도 그랬으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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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선배세대 입장에서 지구 위에 존재하는 좋은 걸 긁어 쓰고 쓰레기만 남겼다"며 "다른 세대들은 선배세대들이 남긴 쓰레기 속에서 정말 험악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하느라 얼마나 힘들겠냐"고 했다.
 
또 "환경·기후문제는 매우 근본적이다. 인류의 산업발전 또는 경제성장 과정의 핵심이었다. 엄청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며 "예를 들어 원자력이 옳냐, 그르냐를 떠나 이미 하나의 경제구조가 돼 버렸다"고 주장했다.

 

정치인들이 기후위기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활동가들의 비판에는 "기후위기 자체 대응만 얘기하면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며 "이걸 경제 문제, 먹고 사는 문제로 연결해야 비로소 관심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또 "환경운동가 입장에서 이렇게 중요한 것을 왜 정치인들이 직접 이야기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건 허망하게 들린다"며 "그건 민도하고 관련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후문제를 얘기할 때도 경제문제에 연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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