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묵상] 시님 사 49:12 특이할 만한 견해는 오늘날의 ‘중국’으로 보는 견해 오늘날의 중국은 ‘시님’과 그 음역이 비슷한 ‘신’, ‘친’, ‘치니’ 등으로 불리웠다는 사실에 근거
말일에 일어날 예언의 말씀을 묵상하다 목사님을 통해 듣게 된 [시님]에 대해 찾아보고 정리해본다.
전 세계가 복음으로 하나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성경의 예언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고, 기도하게 된다.
중국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겠고, 아니어도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거대한 인구가 주의 복음을 듣고 주께로 나아온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 이렇게 보는 관점도 틀리다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 본다.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사 49:12~13, 개역개정)
12 시님. 성경에 한 번만 등장하는 용어이므로 이곳이 정확히 어딘지를 규명하기란 불가능하다. 70인역(LXX)은 ‘페르시아’로, 갈대아역은 ‘남부’로, 또 다른 학자는 ‘팔레스타인의 남부’로 각각 보고 있다. 특이할 만한 견해는 오늘날의 ‘중국’으로 보는 견해인데 이 견해는 당시 아라비아나 시리아 사람들에 의해 오늘날의 중국은 ‘시님’과 그 음역이 비슷한 ‘신’, ‘친’, ‘치니’ 등으로 불리웠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Gesenius). 이렇게 견해가 엇갈리지만 분명한 것은 이곳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먼 곳이라는 사실이다. 이방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 혹은 이방인이 메시아의 복음을 듣고 영적 이스라엘, 곧 교회의 구성원으로 소속될 것이다.
(사 49:12, 만나주석)
1920년대 중국에서 스코틀랜드 선교사 토마스 토랜스 목사. Torrance는 West Szechuan의 Chiang-Min이 고대 이스라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금세기 초에 청두를 방문한 선교사 토랜스는 치앙민이 셈족의 이스라엘 지파와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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