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에서는 라이브를 자주 한다.
게다가 보이는 라디오까지 하면 그냥 제대로 된 콘서트가 되는 것이다.
콘서트장에 가면 가수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아쉬웁지만
아침창의 라이브는 좀 다르다.
아주 가까이에서 그들의 숨소리마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기분 좋게 제대로된 실력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간만에 김창완 형님이 기타를 잡고,
에이스(? 뉘신지...)와 함께 회상을 불러줬다.
김창완 형님이 누구신가... 라이브인지, MR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분 아니신가...
역시나 기타 반주에서부터, 노래까지...
장난 아니게 멋진 라이브였다.
나름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기타반주를 듣기 위해 헤드폰을 저렇게... 머리띠마냥
대선배이신 김창완 형님의 반주에 훅~ 간것이지~
형님, 좀 늙으셨수....
(아냐... 순간포착이 잘못된 거야... 늬들도 그럴 때 있잖아~)
역시나, 진지하게 노래하시는 모습이다.
그게 김창완 형님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이친구 난리났다.
감탄에, 신음에
어린아이처럼 너무 신나해 했다.
보는 사람도 재밌고, 즐거웠다고나 할까...
후배가수를 위해 열심히 반주를 맞춰주시고,
"에이스, 좀 하는데~" 라고 띄워주시더라고...
에이스(?)도 나이에 맞지 않게 노래를 잘 불러준 것 같다.
이래서 다들 "가수" 라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래는 라이브를 감상해보실 수 있다~
에이스... 김창완 형님의 "묻지 않았지"에 감격을 하더라고...
"흐~, 아~" ㅋㅋㅋ
재미난 친구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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