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 저능아 조작된 김건희 녹취록 조국, 공유했다 삭제 하찮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트위터에 공유했다 삭제한 김건희씨 허위 조작 녹취록 일부 유튜브 영상에 악의적인 자막을 입힌 것
아무래도 끝물인 것 같다.
지지자들이 적지않을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관종이 아닌가 생각되는 상황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신뢰를 얻으려면 SNS를 자중하고, 변론을 위해 준비해야지, 뭐 쓰잘대기 없는 쓰레기 기사들만 퍼날라봐야 본인에게 좋을 것은 없어보인다. 게다가 피의자? 관계자? 되시는 분이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상황은 이해되지 않는다.
잘 넘겨주려고 해도, 문제를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일 거고, 점점 막아주지 못할 상황으로,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은 최악의 상황이 되어서야 인지할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자중하며, 조심해야할 분이 너무 나댄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 민심을 어떻게든 후려보려고 하지만, 그래봐야 법정에서 판단되는 것 아닐까 싶다.
그저 고만고만한 아이들 싸움같기도 하다.
조 전 장관은 게시물이 올라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했다.
“이대남 저능아” 조작된 김건희 녹취록… 조국, 공유했다 삭제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1.25 08:45
조국 전 법무장관이 트위터에 공유했다 삭제한 김건희씨 허위 조작 녹취록 일부. /트위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촬영기사 간 7시간 통화 녹음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조작된 녹취록을 공유했다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전 장관은 최근 트위터에 “10~20대에 대한 김건희의 생각”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김씨가 “한국의 10대, 20대들 얼마나 쓰레기 같고 저능아들이냐” “걔네들은 자존감 따윈 없고 속에 악만 남았다” “지들이 되는 것 없고 인생이 멍청하니까”라고 되어 있다. 김씨의 사진과 자막이 있고, 유튜브 ‘서울의 소리’ 이름도 노출돼 실제 보도처럼 느껴지게 했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이 공유한 이 사진은 ‘가짜뉴스’다. MBC 보도 이후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 악의적인 자막을 입힌 것으로 국민의힘은 이 게시물이 퍼지자 “가짜뉴스 파일을 생산하거나 공유하거나 유포하는 자들을 색출에 전원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게시물이 올라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했다. 자신이 공유한 게시물이 허위이고 조작된 것임을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씨 의혹 관련 기사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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