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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예측성 말장난 점쟁이인줄 발언 유시민 표정 보면 윤석열 지고 있는 느낌 이재명 1%P 차로 이길 듯 이재오 윤석열 6%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3.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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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나서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인물이 등판한 것이 아마도 표를 깎아먹기에 충분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노무현 팔아먹는 정치인으로, 이제 와서는 표정을 보면 득표율을 볼 수 있는 과심법이라도 한단 말인가? 가볍기가 깃털보다 더 한 유시민 아닌가?

 

투표율과 득표율은 예상치를 상회할 수도 있고, 하회할 수도 있기에 속단이나, 예단은 무의미하다. 맞을 수도 있고, 엉터리일 수도 있는데, 분명한 건 엉터리라는 것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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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표를 조작하면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싶다. 득표율에 대해서는 미리 말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이쪽도 저쪽도 헛소리 인사가 나서지 말아야 할 것인데, 어쨌든 징그러운 인간들이 끼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막판에 저러고 싶었을까 싶다. 게다가 이걸 무슨 부적인 양 언론에서는 퍼나르고 있고, 회자되게 만들고 있으니, 우습다.

 

유시민이 대선 후보들의 표정과 말투 등을 근거로 "이재명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시민 "표정과 말투 보면 윤석열 지고 있는 느낌…"

"이재명 1%P 차로 이길 듯"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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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표정 보면 윤석열 지고 있는 느낌...이재명 1%P 차로 이길 듯"

입력 2022.03.08 15:00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윤석열, 말 거칠어지고 웃음기 사라져"

이재오 전 의원

"윤석열, 6%P차 이길 것...정권교체 분위기 지배적"

 

KBS1TV '더라이브'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대선 후보들의 표정과 말투 등을 근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포인트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이사장은 대선을 이틀 앞둔 7일 KBS1TV 시사프로그램 '더라이브'에 출연해 "대선 결과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그분들의 표정과 말과 얼굴을 보면 이 후보는 이기는지 지는지 모르겠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고 있구나 그런 느낌이 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징적으로 1%포인트는 쓸 수 있는 최소 숫자이기 때문에 그만큼 선거 전황이 빡빡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이사장이 이렇게 예측한 근거는 공표되지는 않지만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여러 기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고, 그 결과를 후보들이 꾸준히 받아 봤기 때문이다. 유 전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이나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에도) 후보들은 데이터를 알고 있고, 언론사들도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몰래 받아 봐 후보와 캠프의 핵심 몇 사람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저는 당원도 아니니까 (받아 보지 못했지만) 후보들이 (여론조사 결과를) 제일 잘 아는 분들이라, 어제 저녁 여론조사가 어떠냐에 따라 오늘 유세할 때 기분이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윤 후보는) 초조한 정도가 아니라, 요 며칠 보면 거칠고 사납고 웃음기가 하나도 없고, 언성이 아주 높아졌다"며 "선거 종사원에게 짜증을 부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많이 포착된다"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던 시점의 마지막 조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윤 후보가 앞선 결과가 다수였고, 일부는 붙어 있고, 몇몇 조사는 이 후보가 이겼다"며 "합치면 윤 후보가 조금 앞서 있었는데, 윤 후보의 추세는 고정돼 있었고, 이 후보는 계속 지지율을 높이는 추세였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윤 후보가 최근 유세에서 이 후보를 가리켜 '버르장머리 없는 나쁜 머슴'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선 "평소 안 쓰던 표현이다. 어제(6일)부터 쓰기 시작했다"며 "골든크로스(지지율 교차)인지 무슨 크로스인지 모르겠지만 (윤 후보 여론조사 결과가) 안 좋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이날 함께 출연한 국민의힘 측 이재오 전 의원은 윤 후보가 이 후보를 6%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 의원은 "바닥 분위기가 정권을 바꿔야 하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며 "지금 생각하는 여론조사(결과)보다 크게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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