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다음주부터 심야 단축 운행 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오후 11시로 연장 오후 10시 이후 적용됐던 대중교통 심야 단축 운행을 전면 해제
그동안 공산당처럼 국민의 이동을 제한했던 것이 이제야 바뀐다. 무엇이 국익인지, 국민의 이익인지 애매한 잣대로 제한하지말고, 자연적으로 움직이고 자동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세련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근다는 이야기처럼, 코로나 무서워서 전국민을 겁박했던 것은 분명 자유 대한민국이 아닌 공산당 같았다는 것이고, 방역이 뛰어났다고 하지만, 그것이 정치적인 자충수로 귀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선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렇게 사회가 바뀌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서울 지하철 다음주부터 심야 단축 운행 해제
장윤서 기자
입력 2022.03.11 11:34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뉴스1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서울 지하철의 심야 운행이 정상화된다.
서울시는 11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오후 11시로 연장됨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 적용됐던 대중교통 심야 단축 운행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2·5∼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14일부터 정상 운행하고,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지하철 4호선은 19일, 3호선은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시내·마을버스는 지난 7일부터 심야 감축 운행을 해제하고,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작년 말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했다.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2월 18일, 지하철은 12월 24일부터 감축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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