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SBS에만 오면 싸움 났다 신동과 예성이 싸운 이유는? 슈퍼주니어 3월 6일이 데뷔 17주년 또 먹어? 시비 미친 XX 아냐? 격분

재밌는 그룹이다. 그리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은 그룹이기도 하다. 물론 김희철의 역할과, 신동 등 예능에서 살아있는 걸 보는 것이 재밌었고, 의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른 멤버가 잘 안보이기도 했지만, 다들 어디서든 잘 살아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대부분의 멤버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과연 뭘하고 살았나 생각했지만, 걱정할 필요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긴 하지만, 이렇게 유쾌한 모습을 보는 것은 다행이라 생각되고, 힘을 합치거나 도와준다면, 모두 행복하게 지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미우새' 김희철, "SBS에만 오면 싸움 났다"…신동과 예성이 싸운 이유는?

 

 

[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SBS에만 오면 싸움 났다"…신동과 예성이 싸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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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SBS에만 오면 싸움 났다"…신동과 예성이 싸운 이유는?

김효정 에디터작성 2022.03.21 01:54

 

[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SBS에만 오면 싸움 났다"…신동과 예성이 싸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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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이 멤버들과 과거를 추억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데뷔 17주년을 맞은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섰다. 그는 녹화 당일인 3월 6일이 데뷔 17주년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혁은 "아 형은 따로 카운트해요 우리랑?"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실 슈퍼주니어의 데뷔는 11월 6일이며 김희철은 슈주 데뷔에 앞서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먼저 데뷔를 했던 것.

 

서운해하는 멤버들에게 김희철보다 하루 늦게 배우로 먼저 데뷔했던 최시원은 "그래도 배우로 먼저 데뷔를 하지 않았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제각각 "그렇게 따지면 내가 먼저 데뷔다"라며 여러 가지 이력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모두의 입을 닫게 하는 끝판왕이 등장했다. 슈퍼주니어에 가장 늦게 합류한 규현은 "난 7살에 데뷔를 했다"라며 자신의 크레딧이 포함된 앨범을 공개했다. 또한 당시 음악 방송에도 출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창 과거 이야기를 하던 멤버들은 추억에 젖었다. 멤버들은 "매번 SBS에 오면 사건이 터졌다. 항상 싸움이 일어났다"라며 "요즘에는 너무 평화로운데 신동과 예성의 리매치 어떠냐?"라고 했다. 그러자 신동은 "39kg이랑 100kg이 싸우면 어떡해. 그게 말이 되냐"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멤버들은 과거 신동과 예성이 크게 다퉜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 예성이 음방 스케줄 중 샌드위치를 먹는 신동을 목격했고 "또 먹어?"라며 시비를 걸었고, 이에 신동은 "미친 XX 아냐?"라고 격분했던 것. 멤버들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진짜 피곤한 스케줄에 단비 같은 사건이었다"라며 두 사람을 놀리기 바빴다.

이에 신동과 예성은 서로 자신이 강하다고 우겼고, 이때 이특은 과거 예성이 도둑을 잡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예성은 "어느 날부터 숙소에서 물건들이 자꾸 사라졌다. 그런데 내가 잠귀가 밝은 편인데 자고 있는데 방을 뒤지는 매니저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러고 며칠 후 우리 물건을 몰래 들고 도주하려는 매니저랑 마주쳤고 몸싸움을 하면서 매니저를 붙잡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멤버들에게 이사 소식도 전했다. 또한 그는 "이사하는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두 달 정도 머물 곳이 필요하다"라며 멤버들 중 누구의 집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냐고 물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에 신동은 게임을 제안했다. 슈주 다른 멤버들과 김희철이 대결을 해서 승리를 하면 멤버들 중 한 명을 골라 그 집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겠다는 것.

 

이에 김희철은 노래 맞추기 게임을 제안했고, 슈주 멤버들과 게임을 했다. 그 결과 김희철은 승리했고 이에 동해의 집으로 가겠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출처 : SBS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