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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키스 그 후 김세정 안효섭에 정신없이 흔들린다 어떻게 관계가 달라질까 심쿵 키스 엔딩 완성 고백하고 또 고백할 겁니다 강태무의 직진이 계속될 것이라 예고 과연 신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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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2. 3.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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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퇴근 후 식사하고 잠시 밍기적거리다가 소파에 앉아서 같이 드라마를 본다. 재밌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한 만화같은 드라마가 시간을, 눈을 강탈하고 있다.

 

어색한 연기가 익숙해지고, 스토리는 막장같다가도 만화같기도 해서, 재밌는 연애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럴까? 저럴까? 고민하던 풋풋한 시절이 떠오르기 때문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있지 않을 것 같은 사건을 위주로 돌아가는 엉터리같은 사건이 주의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엉터리같지만 재미가 더한 것 같다.

 

딸은, 아들은 어떻게 연애를 해나갈까 하는 상상도 해보게 된다.

 

 

'사내맞선' 키스 그 후…김세정, 안효섭에 정신없이 흔들린다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이 첫 키스를 나눈 후 어떻게 관계가 달라질까.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이 지난 21일 방송된 7회에서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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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키스 그 후…김세정, 안효섭에 정신없이 흔들린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3.22 14:55

수정 2022.03.22 15:27

 

'사내맞선' 키스 그 후…김세정, 안효섭에 정신없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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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이 첫 키스를 나눈 후 어떻게 관계가 달라질까.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이 지난 21일 방송된 7회에서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의 깜짝 첫 키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신하리는 밀어냈지만 계속 고백을 하는 강태무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 이어 홀린 듯 먼저 입을 맞추는 신하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심쿵 키스 엔딩'이 완성됐다. 이 키스가 두 사람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음 방송 관전 포인트가 됐다. 키스 후폭풍이 두 사람을 거세게 덮칠 예정이기 때문이다.

22일 8회 본방송을 앞두고 '사내맞선' 제작진은 "고백하고 또 고백할 겁니다"라는 강태무의 직진이 계속될 것이라 예고했다. 강태무는 이번에는 '키스값'을 지불하라며 더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이와 관련, '사내맞선' 8회에서는 신하리에게 키스 값으로 놀이공원 데이트를 받는 강태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8회 사진 속 강태무와 신하리는 천진난만하게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쑥스러워하는 강태무와 그를 보며 웃음이 터진 신하리의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업무를 빙자한 가짜 데이트가 아닌, 진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다. 놀이공원 데이트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속 이야기도 할 정도로 가까워질 예정으로, 달달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8회 예고 영상에서는 신하리가 강태무로 인해 거센 감정 변화를 겪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태무를 보며 "선수네. 선수"라고 말하며 가슴이 콩닥거리는가 하면, 강태무와의 키스를 떠올린 후 "하리야 너 이런 애였니?"라며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이 그려진 것. 갑작스러운 키스가 불러올 두 사람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키스 값을 지불하라는 태무다운 직진과, 그게 싫지 만은 않은 하리의 설레는 장면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키스 후 하리는 태무가 더 신경 쓰이고, 태무에게 정신없이 흔들리게 된다. 키스 후폭풍을 겪게 되는 하리의 감정 변화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강태무와 신하리의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가 담길 '사내맞선' 8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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