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의류구입 목적 특활비 사용 없었다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 사비로 부담했다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과 관련해서 특활비 사용 등 근거없는 주장은 전혀 사실 아니다
환영할만한 일이다. 정권말기에 정말 공정하고 대단한 대통령이 검증되는 브리핑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옷에 대한 비용 부담을 사비로 부담했다고 했는데, 누구의 사비로 부담을 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국가예산을 편성해서 사용한 적이 없다면 그 많은 돈이 문재인 대통령의 봉급으로 가능했다는 것일테고, 그게 불가능할 거란 사실은 누가 봐도 뻔할 것이라 생각된다.
옷이 한벌이고, 5벌, 10벌 정도 였다면 문제 없이 믿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몇푼 하지 않는 저렴한 옷이라면 더욱 대단하다 생각할 것이겠다. 그런데, 과연 그걸 어떻게 해결했을까? 누군가의 후원이 있었을 수도 있고, 대여일 수도 있엇을 것 같은데, 단지, 사비로 해결했다고 하니 그걸 믿어줄 줄 알고 이런 브리핑을 하는 건가?
황당하다. 그게 아니란 걸 알텐데 말이다. 게다가 그렇다면 밝히지 못할 정황이 없을텐데 말이다. 곤란한 방법이 아니길 바랄 따름이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은...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예산을 편상해 사용한 적 없다. 사비로 부담했다"고 말했다.
[속보]靑 "김정숙 여사 의류구입 목적 특활비 사용 없었다"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2022-03-29 14:24
연합뉴스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열고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과 관련해서 특활비 사용 등 근거없는 주장은 전혀 사실 아니다"고 밝혔다. 신 부대변인은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 없다. 사비로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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