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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5년 뒷바라지 여동생과 눈도 못마주쳐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활동했는데 그때 동생이 올라와서 4~5년 정도 뒷바라지를 해줬다 호적메이트 때문에 해주는 거야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2. 4. 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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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식 개그가 있다. 코너를 했을 때도 두각을 드러냈고, 여러 예능에서 특출났기 때문일 것이다. 부산 동성고등학교 후배인데, 영어쌤한테 들은 말씀으로는 매우 재밌고 유쾌한 친구였다고 이경규를 평했다. 학교 행사에는 어쩔수없이 불려나가서 선생님들과 학우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줬다고 회상해주셨었다. 당시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나름의 획을 긋는 것을 보고, 캬~ 이 선배~ 하며 혼자 생각에 빠지곤 한다.

 

어디에 나오든 흥미있게 보고 있는데, 딸과 함께 나오는 것도 특이하고 역시나 재미있어서 인기를 여전히 자랑하고 있다.

 

뒷바라지 해준 여동생도 참 고맙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어려워하는 건 부산사람 특유의 어색한 모습은 아닌가 싶어서 동질감이 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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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5년 뒷바라지 여동생과 눈도 못마주쳐…

뉴시스

입력 2022.04.13 10:49

 

호적메이트

 

개그맨 이경규가 여동생과 만났다.

 

12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동생 이순애의 딸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딸 이예림과 함께 한 이경규는 신혼집 방문 전 수산시장에 들러 여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여동생에 대해 "20대 후반에 굉장히 바빴다.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활동했는데 그때 동생이 올라와서 4~5년 정도 뒷바라지를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여동생에게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도 제가 할 수 있는 요리를 해줘야겠다"라며 수산시장을 찾았다. 딸 이예림이 "그럼 고모한테 음식 해준 적 있어?"라고 묻자 "없지. '호적메이트' 때문에 해주는 거야"라고 답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경규와는 다른게 순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동생 이순애도 "삼촌(이경규)에게 연락해봤냐"는 딸의 물음에 "우리는 큰일 있을 때만 연락하지 안 해"라고 답해 이경규와 비슷한 모습을 엿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혼집에 도착한 이경규 부녀, 신혼집을 둘러보며 여동생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이경규의 모습에 어색함이 가득했다. 특히 넷이 둘러 앉은 마지막 장면에서 이예림과 함께 과일을 사러 갔다온다는 이순애의 딸의 말에 이경규 남매는 당황해했다.

 

두 사람만 남겨진 어색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호적메이트’ 이경규, 5년 뒷바라지 여동생과 눈도 못마주쳐…

호적메이트 이경규, 5년 뒷바라지 여동생과 눈도 못마주쳐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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