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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방글이 PD 마지막 선물에 눈물 사진 못 찍겠어 결국 애틋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어 방글이 어디로 갔나? KBS는 이상한 방송국?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2. 4.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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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방글이PD가 하차한다고 해서 놀랬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게지만, 어떻게든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기미도 보이지 않았었고, 뭔지도 알지 못하는 문제라 아쉽다.

 

어쨌든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간 인기있게 끌고오던 KBS 1박2일을 하차한 건 아쉽지만, 더 좋은 곳에서 활약할 거라 생각한다. 놀랍지만 KBS의 이상한 인사? 에 가끔 황당할 따름이다.

 

정당한 이유나, 문제가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아무말도 못하지만, 나중에 다 밝혀질 일들 아닌가 싶기도 하고...

 

 

KBS 방글이 PD가 2년5개월 만에 '1박 2일' 시즌4를 떠난다.

 

4일 '1박 2일' 측은 "방글이 PD는 KBS에서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기획과 프로그램 제작이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글이 PD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제작진 측은 "하차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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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방글이 PD에 눈물…"사진 못 찍겠어"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2-04-25 10:07

 

방송 캡처

 

'1박 2일' 라비가 방글이 PD의 마지막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에서는 '행운을 빌어줘'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라비에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라비는 "형들이랑 인우를 만난 거다. 오늘 나에게 왔으면 하는 행운은 오늘을 내가 좀 오래 잘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잠자리 복불복과 다음 날 아침 식사가 걸린 행운의 편지는 비밀스럽게 다른 멤버에게 전달하면 되는 미션으로, 저녁 식사가 끝날 때까지 행운의 편지를 가진 멤버가 벌칙을 받게 되는 게임이었다. 행운의 편지 한 통은 이미 멤버 중 한 명에게 전달됐다는 말에 라비와 멤버들은 다짜고짜 서로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를 얻기 위해 5분 동안 네잎클로버 쪽지 찾기 미션에 나선 라비는 멤버 중 가장 많은 네잎클로버 2개를 찾아냈다. 쪽지를 가장 많이 찾은 연정훈은 정작 세잎클로버만 찾은 상황이었고, 이를 본 라비는 "정훈이 형은 진짜 형수님한테 운 다 썼나 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10종류의 버섯이 들어간 버섯 폭탄 전골을 걸고 진행된 점심 복불복 게임은 '유채꽃을 피워줘'로, 물을 모으는 게임이었다. 수세미꽃을 머리에 쓴 멤버들은 두명씩 짝을 지어 마주 본 상태에서 번갈아 가며 물을 뿌린 후 물은 머금은 수세미 꽃잎을 짜서 비커에 모아 대결했다.

 

단체전으로 진행된 복불복에서 라비와 멤버들은 순조롭게 게임을 진행하며 손쉽게 버섯전골을 획득했다. 노루궁뎅이버섯을 처음 먹어본 라비는 "전골에 얘를 왜 넣었어?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식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를 이동하던 라비와 멤버들은 차에서 내려 방글이 PD와 메인 작가가 준비한 간식 차를 발견했다. 함께 사진을 찍던 중 라비는 울컥한 듯 "못 찍겠어"라고 말했고, 쉽사리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결국 애틋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박 2일' 라비, 방글이 PD에 눈물…"사진 못 찍겠어"

'1박 2일' 라비가 방글이 PD의 마지막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에서는 '행운을 빌어줘'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라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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