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4.8%↑ 두 달 연속 4%대 상승률 통계청 3일 발표 4월 소비자물가 동향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100 기준) 106.85로 지난해 4월 101.98 대비 4.8% 상승
코로나 덕분인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인지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폭탄을 윤석열 정부에 떠넘긴 것 같은 분위기라 생각한다.
돈을 푸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고 볼 수 있기도 하지만, 후폭풍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든다. 그건 다음 정부에서 할 일이라는 것이었을 것이다. 정권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과 비교할 건 없지만, 중국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하는 생각이다. 수준은 말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4%대를 기록했다.
[속보]4월 소비자물가 4.8%↑…두 달 연속 4%대 상승률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22-05-03 08:00
2008년 10월 역시 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석유류 가격 34.4% 급등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4%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100 기준)는 106.85로 지난해 4월 101.98 대비 4.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인 3월 4.1%에 이어 2개월째 4%를 넘었다.
게다가 4월 상승률은 3월보다 0.7%포인트나 치솟으며 5%에 육박했다.
품목별 상승률은 공업제품 7.8%, 전기·가스·수도 6.8%, 서비스 3.2%, 농축수산물 1.9%다.
특히,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4월 대비 34.4% 급등했는데 경유 가격 상승률은 무려 42.4%였고, 휘발유 가격 또한 28.5%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공식품과 외식 가격 상승률도 각각 7.2%와 6.6%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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