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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회의결과·금리급등 급락 다우 3.12% ↓ 연준 향후 두 차례 회의 금리 50bp씩 추가 인상 긴축 우려에 휩싸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2. 5. 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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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난 것 아닌가 싶다. 이러다가 우리나라 경제가 나쁜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싶다.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어떤 복안이 있을지 모르는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어쨌든 하늘이 무너져도 똘똘한 놈은 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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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회의결과·금리급등에 급락… 다우 3.12% ↓

채민석 기자

입력 2022.05.06 06:24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지난 5일(현지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폭락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63.09포인트 폭락한 3만2997.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3.30포인트 하락한 4146.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47.16포인트 내린 1만2317.69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와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020년 이후 최대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한숨을 돌리는가 싶었지만, 연준이 향후 두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50bp씩 추가로 올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축 우려에 휩싸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6bp 이상 급등하며 3.10%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2018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연준은 6월부터 9조 달러에 달하는 연준의 포트폴리오도 축소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였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4월 감원 계획은 2만 4286명으로, 지난달 2만1387명에 비해 14% 증가했다.

 

지난 4월 30일로 종료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1만9000명 감소된 2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관련주와 기술·통신 관련주가 크게 떨어졌다.

 

전자상거래 업체 관련주가 실적 부진에 하락을 이끌었으며, 아마존도 7% 이상 떨어졌다. 온라인 쇼핑업체 쇼피파이의 주가는 1분기 손실을 발표하면서 14% 이상 하락했고, 온라인 가구업체 웨이페어의 주가도 25% 이상 급락했다.

 

반면 트위터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71억4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지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이날은 장 마감 이후 에어비앤비, AMD, 리프트, 스타벅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긴축을 계속함에 따라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욕증시, FOMC 회의결과·금리급등에 급락… 다우 3.12% ↓

뉴욕증시, FOMC 회의결과·금리급등에 급락 다우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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