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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숨바꼭질 l 가연 컬처클래식 13

도서(책)/소설

by dobioi 2015. 9.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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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l 가연 컬처클래식 13


영화를 책으로 봤어요. ㅎㅎㅎ

숨바꼭질...

말을 잃게 많드는 영화... 아니 소설이다.
이야기의 흐름이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번엔 책을 빌려본 게 아니고,
중고책방(알라딘)에서 서서 읽었다.

점심시간에 야금야금...
그러니 연속극을 보는 듯한...

한 4,5일 걸린 거 같다.
오늘은 마지막 부분이라 황급히, 시간이 부족해서 거의 속독으로 초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마지막의 마무리는 슬프게 마무리 되는 듯 하더니 허무하게 마무리 되어버렸다.

형도 그렇고, 정신 나간 그 아줌마도 그렇고...

추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끔찍한 호러에 가까웠다고 생각된다.

영화를 안본게 시간도 없었지만
아무래도 쫄여가며 보기가 싫어서여다만
책으로 보니, 겁나지 않고 읽기 좋았다.

중간쯤에 오타가 한두개 보이더니
마지막부분에서는 아예 정신줄 놓고 타이핑 한 거 같았다.
주인공 이름과 아내 이름, 광 아줌마 이름을 바꿔놓거나 틀렸기 때문이다. ㅋㅋㅋ
아마도 마감에 쫓겨 멘붕이었나보다.
누가 읽어보겠어 싶었나? ㅎㅎㅎ

여하튼 재밌게 봤다.
상상하면서... 영화를 또 책으로 보고싶다.





책소개


'가연 컬처클래식' 13권.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을 소설로 만난다.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를 발견하게 되는데 얼마 후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을 알고 있는 '주희' 가족을 만난다.

별 소득 없이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도 새겨진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줄거리


우리 집에 우리 가족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를 발견하게 되는데 얼마 후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을 알고 있는 ‘주희’ 가족을 만난다.

별 소득 없이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도 새겨진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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