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비에 우린 동갑 질 바이든 여사엔 한국 오시라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기념촬영 업사이클링 업체 방문 친환경 의상 둘러보고 간담회 박지원 칭찬
잘하고 있다. 박지원이 칭찬했는 것은 별로 상관 없다.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다른 영부인에 전혀 꿀리지 않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어쨌든 나쁘지 않다.
이렇게 해서 적어도 국격을 헤치지 않는다면, 전국민이 싫어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빼고.
스페인 왕비 레티시아(스페인어: Letizia Ortiz, Reina de España, 1972년 9월 15일 ~ )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의 현 왕비이다. 펠리페와 결혼하기 전에는 언론인이었다. 본명은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스페인어: Letizia Ortiz Rocasolano)이다. 오를레앙의 메르세데스 이후 처음으로 스페인 출신의 왕비이며, 첫 평민 출신 왕비이기도 하다. 펠리페 6세와 결혼하기 전 알폰소 귀레르모 페레즈와 결혼했던 경력이 있는 이혼녀였으나, 첫 결혼이 종교 결혼이 아니었기 때문에 펠리페 6세와의 결혼이 인정받았다.
(출처 : 위키피디아)
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비에 “우린 동갑”…바이든 여사엔 “한국 오시라”
동아일보
입력 2022-06-29 20:38:00
업데이트 2022-06-29 21:41:23
전주영 기자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초청 갈라 만찬에 참석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갈라 만찬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부부가 모인 주요 행사다.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 만찬에 참석해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왼쪽),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 행사의 호스트인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를 만나 “한국에서 동갑은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된다. 우리는 나이가 같다”고 했다. 이에 레티시아 왕비는 “생일이 언제냐. 나는 9월에 50살 된다”고 하자 김 여사는 “나도 9월”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김 여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는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갑다. 다음엔 두 분이 함께 (한국에) 오시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29일(현지 시간) 산 일데폰소 궁 등을 방문하는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또 마드리드 소재 업사이클링 업체를 방문해 친환경 의상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단독 일정도 소화했다.
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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