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구준엽♥서희원 러브스토리 효과? 시청률 껑충 이준호 효과 없었다 다시 시청률 하락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구준엽은 올해 초 대만 배우 서희원과 재회 결혼 소식
우리집에서는 나름 시청하는 편이다. 평상시랑 비슷하다. 어떻게 조사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팬덤은 이상하다. 의외의 상황으로 치닫기도 하고, 의외의 상황으로 호전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상황이 펼쳐지면 돌이키기가 어려울 것 같다.
유퀴즈가 예전과 같이 일반 시민들을 찾아가는 컨셉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연예인들만 찾아내니, 다른 인터뷰쇼와 다를 게 무엇이며, 그렇다고 특별하거나, 다른 데에는 없는 것도 아닌데, 중복된 내용만 광고, 홍보해주는 역할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0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국 유료가구 방송 기준 4.2%를 기록했다.
유퀴즈 [사진=tvN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준호를 비롯해 이주영 태권도 선수, 김성권 교수, 임채원 검사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준호는 지난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수많은 대본을 받으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라고 알려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 상승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이전 회차에서 구준엽이 출연해 5.2%까지 올려놨던 시청률은 이날 다시 1%P 하락해 4%대에 머물렀다. 구준엽 출연 이전까지의 시청률 역시 3% 후반대에서 4%대를 유지했다.
[순위표] '유퀴즈', 구준엽♥서희원 러브스토리 효과? 시청률 껑충
입력 2022.06.23 오전 9:00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국 유료가구 방송기준 5.2%를 기록했다.
유퀴즈 [사진=tvN 캡처]
최근 3% 후반대에서 4%대 초반을 고전하던 '유퀴즈'는 이날 방송에서 전 회차보다 무려 1.2%P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약 한 달 반만에 다시 5%대에 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것은 실화다' 특집으로 꾸며져 건영 경제 전문가, 웹툰 작가 루나, 곽상은 기자, 세기의 사랑꾼 구준엽 등이 출연했다.
출연자 중 가장 시청자의 눈길을 잡아끈 건 단연 구준엽이었다. 구준엽은 올해 초 대만 배우 서희원과 재회를 알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이들은 수많은 시간이 흐른 뒤 재회하게 됐다.
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20년 전 서희원과 만나게 된 과정부터 이별까지, 그리고 올해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하고 다시 연락을 취해 부부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모두 공개했으며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이와 함께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서희원과의 단란한 투샷까지 함께 공개, 서희원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가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결혼 잘 했다는 생각은 매일 든다", "희원이는 천사 같다", "희원이는 사랑이 너무 많다. 옆에 있으면 묻는 느낌", "매일 표현하면서 희원이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다 줄 것" 등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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