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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딸에 또금만 더 해두때여 박지현 참 당황스럽다 정치권에서 화제 이재명 9일 새벽 2시간 동안 트위터 마실 정신감정 필요? 민주당에도 위험 이재명 의원께도 위험 보다 실질적인 위협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7.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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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이 평화로운가? 정치판이 위험한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일반인은 모두 정치판이 위험하다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일본만 해도 사재총으로 총격을 가하는 세상이다. 착하게 살고 볼 일이다. 어떤 일로 감정을 갖고 공격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송영길 전 대표가 망치 테러를 당하지 않았던가? 그것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였다는 것도 충격적인 사실 아닌가 싶다.

 

어쨌든 정상적인 상식적인 정치 운동이야 뭐라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본인이 했는지, 운동원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했다면 반드시 병원에 모시고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길 권하는 바이다.) (만일 운동원이 했다면, 그 사람을 병원에 모시고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길 권하는 바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 병원해서 작성한 것이 아닐지 의심이 들 정도다.)

 

 

국민의 정서는 이만큼인데, 정치인의 성향이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지자들의 수준은 어떻게 보면 특별난 사람이 없을 수는 없다. 그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정치인이 그렇다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멀쩡하게 나와서 유세를 하지만, 뒤에서는 트위터에 혀짧은 소리나 하고, 정신 나간 트윗을 날린다면... 차라리 비트코인을 갖고 놀고, 트위터를 갖고 논 일론 머스크는 그나마 모든 걸 안고 갈 것 같다. 그런데, 정치인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면 책임 회피만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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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딸에 “또금만 더 해두때여”…박지현 “참 당황스럽다”

이재명, 9일 새벽 2시간 동안 ‘트위터 마실’

손덕호 기자

입력 2022.07.10 09:2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인 ‘개딸’과 소통하면서, “또금만 더 해두때여(조금만 더 해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이 정치권에서 화제가 됐다.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참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캡처

 

 

이 의원은 이날 이른바 ‘트위터 마실’을 했다. 새벽 0시 58분부터 2시 45분까지 18개의 답글과 글을 남겼고, 여러 지지자의 글을 리트윗했다. 한 지지자가 ‘저희 가족 전부 민주당원 가입할 때 추천인에 이재명 쓰고 입당했다’는 글을 남기자, 이 의원은 “또금만 더 해두때여”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 의원은 ‘최애(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알료주세요! 비비빅? 메로나? 바밤바?’라는 질문에는 “비비빅입니다”라고 답했다. ‘의원님은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에는 “안 했지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 같은 이 의원의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이 의원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글에서 “이 의원이 트위터, 인스타 등에서 당원가입을 호소하는 이른바 ‘밭갈이’를 했다”며 “민주당 지지층 일각에서 여러 당내 현안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탈당을 주장하는데, 이같은 네거티브 방식보다 당원으로 더 많이 가입해 주장을 관철하는 포지티브 방식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임을 알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7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의회에서 이틀째 단식농성 중인 같은 당 정진호 시의원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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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저는 어제 유튜버의 범죄사건 이후부터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의원님께서 저를 억압하면 안 된다고 메시지를 낸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저 트위터 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참 당황스럽다”고 했다.

 

그는 “우리 당 의원님들께 말씀드린다. 폭력적 팬덤은 위험합니다. 민주당에도 위험하고, 이재명 의원께도 위험하고 저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위협”이라며 “송영길 전 대표를 망치로 내리친 분이 민주당 지지자였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한다”고 적었다.

 

 

이재명, 개딸에 “또금만 더 해두때여”…박지현 “참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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