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총기손질 장갑차 사진이 軍휴대폰 사용 두고 시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통신보안 위반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 사항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
문재인 정권 때 가장 불안한 것이 안보였다. 김정은과 서로 소통하느라 안달이었던 터라, 어떤 짓을 했을지 모르는 것이 위험 요소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라를 맡길 수 없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일 때야 월북을 하든 뭘 하든 별 상관이 없다. 대통령이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나? 이적행위 하는 것과 동일한 짓을 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문재인정부에서 탈북한 탈북민이 엄청 줄었다는 기사를 봤다. 김정은과 친숙한 문재인이 다 족치고, 다시 북조선으로 보내버리니, 누가 과연 탈북하려 하겠나? 아마도 북한을 떠나 중국이나, 다른 나라로 도망가서 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래서 문정부에서 군대도 당나라부대처럼 망쳐노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적행위와 비슷한 상황으로 군대 기강을 흔들어놓은 것은 아마도 으니와 이니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작전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미군과의 협력에 대해서 그나마 최후의 보루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스럽다. 한미 군사 훈련이나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아 할 것이겠다.
적화통일을 기원하는 세력은 정신을 차리고 평화통일을 바라길 바랄 따름이다. 우리나라가 잘 나가면 틀림없이 북조선은 자연스럽게 붕괴될 것이라 본다.
내일 야간 사격 있다고 개인정비시간에 (총기손질 중이다). 이게 맞아 XX?
사회 일반
페북에 총기손질·장갑차 사진이… 軍휴대폰 사용 두고 ‘시끌’
박선민 조선NS 인턴기자
입력 2022.08.17 16:27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일부 병사가 복무 중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총기와 장갑차 사진 등을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16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인스타그램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2장이 올라왔다.
한 사진에는 육군 병사들이 총기손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대 내 총기 촬영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사진을 올린 병사는 “내일 야간 사격 있다고 개인정비시간에 (총기손질 중이다). 이게 맞아 XX?”이라고 썼다. 다음날 야간사격이 예정되어 있었고, 이를 위해 상관이 개인정비시간에 총기손질을 지시하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개인정비시간에는 휴식을 취하지만 상황에 따라 침구 및 복장 세탁, 전투장구 손질, 개인화기(총기) 손질 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시골 논길 수로에 빠져 있는 장갑차 모습이 담겼다.
육대전 게시물에는 하루 만에 약 210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네티즌은 “아무리 휴대폰 써도 된다지만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건 통신보안 위반이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군대 내 휴대폰 사용에 부정적인 시각이 생기는 거다” “보안 교육을 어떻게 한 거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용산역에서 한 군인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뉴스1
군대 내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잡음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육군, 해군, 공군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군사경찰·검찰에 접수된 군대 내 사이버 범죄 건수’ 자료에 따르면, 육군의 경우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이 허가된 2019년에만 총 11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다. 2020년에는 285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139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병사는 평일 일과 후인 오후 6시∼9시와 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9시에만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최소형’ ‘중간형’ ‘자율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소지 시간을 늘린다는 게 국방부의 방침이다. 최소형은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휴대폰을 소지할 수 있다. 중간형은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율형은 24시간 내내 갖고있을 수 있다.
훈련병의 경우 입소 1주 차 평일 30분, 주말·공휴일은 1시간 사용을 허용하는 최소형과 입소 기간 중 평일 30분, 주말·공휴일 1시간을 허용하는 확대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방부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범위와 보완 사항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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