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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JMS 총재 구속 신흥종교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 소위 JMS의 창시자 총회장 시인 성범죄자 흔히 선생님 R(Rabbi) 등으로 불리곤 한다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10. 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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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잡쓰.... 또 잡혀들어간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아마도 종교를 잘못 선택한 것 같다. 아무래도 불교를 믿어서 절에서 고사리를 위주로 정력 억제를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이젠 이런 몹쓸 인간은 사회와 격리되어야 하고, 해악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본다.

 

2022년 3월 홍콩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1994년생 한국계 영국인 메이플(Yip Maple Ying Tung Hue) 씨의 기자회견이 열렸고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호주 여성의 영상 고발도 이어졌다. 2022년 7월 육성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 녹음 시점은 2021년 9월 경이며, 성폭력 정황이 담겨 있다. 여신도에게 "과일이 익은 것처럼, ○○의 몸도 익었다"며 성관계를 권유한다. 또한, 관계 시 반응이 없는 여자보다는 "하나님, 감사, 하나님, 주여"라고 소리치며 반응하는 여자가 좋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JMS측은 피해자가 원래 문란한 사람이고 어렸을 때부터 성적인 호기심으로 자위행위나 또 근친상간, 그리고 동성애를 했다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는 2차 가해 행태를 보였다. 결국 같은 해 9월 30일, 경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 이후 10월 4일에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정명석 JMS 총재 구속

입력2022.10.04. 오후 9:51

 

이승규 기자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가 4일 오후 6시 44분께 대전지법에서 열린 성폭행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나고 둔산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10년간 옥살이를 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7) 총재가 4년만에 다시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지법 신동준 영장전담 판사는 상습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정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총재는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이날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명석 총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 총재는 여성 신도 2명을 상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 국적의 여성 신도들은 지난 3월 정씨를 고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부터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JMS수련원에서 생활하며 정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JMS 측은 입장문을 내고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과장된 것”이라면서도 “법원의 결정을 수용하고 향후 사법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고소장이 접수되자 정씨를 여러 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여왔다.

 

정씨는 여신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 지난 2018년 2월 출소했다.

 

이승규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2/10/04/DIKPGXMJAZEG5LS4VLNCLMRK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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