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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전 대통령 지금도 총살감이라 생각 악몽같은 5년이었다 훨씬 더 심하게 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0.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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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 와서 그렇다 라고 말하는 것은 자유이기는 하지만, 이게 정설이다 말하기는 좀 어렵다고 본다. 개인적인 의견이야 어떻든 상관이 없고, 그가 존경하는 인물의 사상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내려받는 개념은 없다고 본다. 숭상한다면 또 따를 수도 있겠으나, 만일 그런 것을 의도한 것이라면 틀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죽창이나 돌빡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기도 하다. 이스라엘에는 사람들이 신을 모독했을 때 누군가가 돌을 들어서 던지면 모였던 사람들이 모두 함께 돌을 던져서 즉결 처형을 하기도 한다. 무서운 나라의 무서운, 비 인간적인 사형 방법인 것 같다.

 

다행히 현재는 한층 발전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런 끔찍한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진다. 물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공개 처형한 걸 보면 상당 부분 닮아 있기도 하다. 전국민이 나서서 촛불을 들었던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일부만 촛불을 들었고, 그게 진실이고, 선한 의도라 생각하고 일부가 나선 것이다. 그들 중에는 선량한 시민도 있겠지만, 놀랍게도 조종하는 정치적 인물들이 곳곳에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저버릴 수 없다.

 

무서운 나라였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 당시에는 나서서 말하지 못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일부 막았지만 뭔가 정당하다 생각하는 이들에 막혔다.

 

지금도 동일한 일은 계속해서 반복될 수 있다고 본다.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기는 어려운 세상이다.

 

김문수 “文 지금도 총살감이라 생각... 악몽같은 5년이었다”

김민서 기자

입력 2022.10.13 10:22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3일 라디오 방송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총살감’이라고 한 과거 발언에 대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뉴스1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과거 2019년 자유한국당 주최토론회에서 “문재인은 총살감이다”라고 한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지금도 그렇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을 22년형을 했지 않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17년형”이라며 “이거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 이거는 너무 심하다. 그런 식으로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훨씬 더 심하게 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총살감이라는 근거가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객관적 근거가 많이 있다”며 “총살감,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 총살 제도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군법 외에는 없어요. 그런 거는 광장에서 사람들이 흥분해서 이야기하다 보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마는”이라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22년형, 이명박 대통령 17년형 국정원장 4명을 다 감옥에 보낸 문재인 대통령은 아마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확실한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해 퇴장 조치를 당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말한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말한다면 확실하게 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 주의자다. 이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네.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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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추가 질문에 김 위원장은 “신영복 사상이라는 것은 김일성 사상”이라며 “신영복 선생이 무기징역을 받았는데 20년 20일을 감옥에서 살았다. 그분은 한 번도 본인이 전향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감옥 안에서는 물론 전향서를 썼습니다마는 본인이 그런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신영복 선생의 사상은 김일성 사상이고 김일성 사상을 자기 사상으로 아는 신영복 선생의 사상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이라고 생각한다면 김일성 주의자라고 봐야죠”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 김일성 주의자 밑에서 우리가 5년 동안 우리 국민들이 살았다. 그런 대통령 밑에서. 이렇게 보시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주 악몽 같은 5년을 보냈다”고 답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10/13/IVLXY3ADFRALJP43P36RPFW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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