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곳곳 약한 눈 낮부터 기온 올라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 오를 듯 눈구름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그 밖의 서쪽 지역으로도 영향 오늘 늦은 밤사이 경기 남부 충청 북부 또 한 차례 강수 예..
겨울 날씨가 무척 춥다. 그동안 겨울이야? 뭐야? 했더니, 맹추위에 꼼짝을 못하겠다. 겨우출퇴근 정도 하고, 야외활동은 해가 떠있을 때나 할 수 있겠다.
산책을 가끔 하는 편인데,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도 추워서 동네 한바퀴를 제대로 돌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 수밖에 없었다.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추워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진풍경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
진정한 겨울이 이젠 중반 정도 된 것 같고, 곧 봄이 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본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날씨] 중부지방 곳곳 약한 눈‥낮부터 기온 올라
입력 2022-12-06 07:48 | 수정 2022-12-06 07:54
출근길 어제보다 추위는 덜한 대신 중부 지방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눈은 서울 등 수도권과 청주 등지에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데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서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눈구름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그 밖의 서쪽 지역으로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앞으로 오늘 낮까지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 지역에 1에서 5cm.
그 밖의 수도권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으로도 1cm 남짓의 눈이 더 내리겠고 이후로는 잠깐 갰다가 오늘 늦은 밤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지역에 또 한 차례 강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찬 바람은 어제만큼 강하지 않아서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2.1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5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매우 강해서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죠.
춘천이 영하 6.4도, 서울도 영하 2.1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6도, 대구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365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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